본문 바로가기

이슈

티스토리 역사상 가장 막장스킨 후속작 한때 제 블로그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멋드지고 간지터는 IE 전용 스킨 입니다. 최신 브라우저 용 스킨보다 더 큰 호응을 받았던 작품으로 “흡사 눈뽕맞는 기분이 이렇지 않을까" 라는 과분한 평가까지 주변사람들이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차기 작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상당한 고민을 했습니다. 흰 바탕에 흰 글자로 써볼지, 아니면 빨간 바탕에 주황색 글자를 써볼지 등등 아주 여러가지 시안을 만들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다가 보니, 이번에는 그냥 흰 바탕에 검은 글씨를 쓰는게 어떨까? 라는 아주 좋은 아이디어가 나왔고 그에 맞춰 스킨을 만들었습니다. 이전에는 맞지도 않는 IE8에서 미디어 쿼리를 꼼수로 작동시킬 수 있다는 명분으로 기존 스킨을 어거지로 돌렸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제대로.. 더보기
스바루의 바이럴 마케팅 프로잭트 DoubleURXXX 프로덕션 - 라이드 오브 허 라이프 요즘 스바루가 다 방면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컨셉트에서만 그칠줄 알았던 디자인 환골탈태를 양산형 까지 이어오고, 동급으로서는 비교할 차량이 없을 정도로 성능이 좋은 WRX까지. 도요타가 지분을 인수한 뒤로는 어정쩡한 메이커가 아니라 독일의 아우디, 프랑스의 시트로앵 처럼 레이스 브레드 (Race Bred)로 키울 심산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BRZ 부터 레보르그까지 전 차종에 스포티한 멋을 한껏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파는게 더 중요하듯, 스바루에게 있어 경쟁차 메이커보다 부족한 것은 늘 마케팅이었습니다. 톱기어 올해의 차에 매년 단골로 뽑히는 스바루 레거시 조차도 마케팅의 부재로 소수의 스바루 매니아 들만 찾는 차와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도요타 산하에서는 마케팅의.. 더보기
애플 iOS7.1 변경사항 심층분석 서론 UI 전화 음악 캘린더 키보드 사진 날씨 지도 비디오 미리알림 패스북 설정 손쉬운사용 잠금화면 알림센터 서론 저는 아이폰4를 사용 중입니다. 이제 사용 한지 3년 반이 넘어가고 있는데, iOS6 까지는 정말 최신 핸드폰 부러울 것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iOS7 이후로는 거의 지옥과도 같은 사용 환경을 맛보고 있었습니다. 베타1 부터 사용해 왔는데, 버벅거리는 것은 둘째고 시도 때도 없이 스프링 보드가 크래쉬하여 리스프링 되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이게 베타라서 그러려니 했지만 정식 버전에서도 전혀 나아지는 점이 없더군요. 게다가 아이폰4는 사양이 딸려서 그렇다 쳐도, 아이폰5S나 아이패드 에어등도 메모리 부족으로 튕기거나 어플이 갑자기 꺼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 더보기
마티니 경주차 at 톱기어 스튜디오 월페이퍼 1920x1080입니다. 더보기
와치독스 스토리 트레일러 공개 간단하게 감상평 데브 트레일러는 무슨 GTA5 씹어먹고 로스산토스에는 2달만 있으면 충분할 것 같았지만 개발 연기로 사람들이 '시카고 따윈 안가도됨 ㅋ' 하게 만든 전설의 와치독스 데브 트레일러(E3)때는 "내가 바로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다!!" 라고 외치면서 패기 개쩌는 그래픽, 테셀레이션, 광원효과, 재질 질감을 뽐냈으나 스토리 트레일러에서는 그것보다 한 참 못한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음. 진짜 눈에 확 뛸 정도로 그래픽이 퇴화 했고, 심지어 그래픽 때문에 에이든의 얼굴도 이전보다 못 나보임. 가만히 보니까 데브 트레일러는 PC로 했던데, 유비하면 그래픽 쩔고 영양가 없는 게임 플레이로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그래픽도 좀 별로 인듯? 아니면 PC용이아니라 엑박 원이라서 920p라는 변태 해상도에 맞추느라 저.. 더보기
톱기어 관련 젠보 ST1 논쟁, 누구의 잘못일까 사실관계 현재 덴마크의 슈퍼카 업체인 젠보(Zenvo)가 만든 ST1에 관련된 테스트에 대해서 끊임 없는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젠보 측에서는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제조사가 밝힌 공식 입장에 따르면, 2010년판 톱기어 매거진에서 이 차량을 리뷰했을 때는 최고 평가를 받았으나 TV 방영분에서는 아주 형편없는 평가를 받았기에 모순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편파보도에 따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톱기어 매거진 2010년판 리뷰 - http://www.topgear.com/uk/photos/stig-versus-zenvo-st1 ) 제조사 측 에서는 젠보 ST1은 톱기어 트랙의 직선주로에서 304km/h를 기록해서 여태 까지 온 슈퍼카 중에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으나 방영하지 않았으며, 시속 0.. 더보기
갤럭시 S5를 둘러싼 말.말.말. - 대일밴드, 구멍, 메탈바디, 터치위즈UI, 여드름 + 배경화면 유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이니셜D 레전드 1 - 각성(覚醒) 트레일러 공개 지난번 이니셜D 완간 기념 행사장에서 공개되었던 오프닝에 이어 정식 트레일러가 공개 되었습니다. 5기에서 신지와의 마지막 배틀을 앞두고 TV 판을 잘라먹었는데요, 극장판으로 파이널 스테이지를 개봉하여 최종배틀과 뒷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보이며 개봉일은 트레일러에 명시되어있듯 8월 23일로 잡혀있습니다. 왜 파이널 스테이지 였다가 갑자기 또 레전드로 이름이 바뀐지는 모르겠지만 5기의 처참한 작붕에 비해서 트레일러에서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5기의 작붕은 진짜 2기 뺨칠정도였는데 -ㅅ- 근데 이름이 레전드 1 인걸 보니 레전드 2,3 으로 질질 끌것 같다는 불안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_-;;;;;;; 더보기
헤네시 베놈 GT가 432.78km/h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차가 되다. 헤네시가 해냈습니다. 작년에는 시속 0 → 300km/h 가속시간이 가장 빠른 차로(13.63초) 기네스북 월드 레코드를 수립했었는데요, 요번에는 432.78km/h의 최고 속도를 기록하면서 양산차로서는 세계에서 제일 빠른 차라는 기록을 얻게 되었습니다. 기록수립은 2월 14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 있는 5.152km의 활주로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속도는 레이스로직 사의 Vbox 텔레메트리 시스템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이유로 기네스북 레코드에는 수록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주 근소한 차이로 현재 속도 신기록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의 428.49km/h를 이겼습니다. 놀랍게도, 1244마력의 베놈 GT는 최고시속 432km/h를 넘어서도 계속 가속을 했습니다... 더보기
제레미는 정말 제니퍼로 이름을 바꾸게 될것인가? - 918 vs P1 승자 예측 시리즈21 에피소드2의 마지막에 제레미가 충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만약 톱기어 트랙에서 멕라랜 P1이 포르쉐 918에게 진다면 자신의 이름을 “제니퍼"(or 췌니퍼)로 바꾸겠다고 폭탄 선언을 했는데요, 과연 어떻게 될 지 몇 가지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린다면 저는 P1이 이긴다고 봅니다. 이제 부터 그 이유를 하나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던스폴드 트랙은 멕라랜의 홈 그라운드다. 맥라랜은 톱기어 비밀트랙(A281번 국도를 타고 던스폴드로 빠져나오면 있는 비행장)에서 테스트를 진행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영국 메이커라서 던스폴드에서 테스트 하는 것이 아닐까?' 라고 반문 할 수도 있지만, 재규어나 랜드로버 같은 “인도”차와 미니나 롤스로이스 같은 “독일”차는 던스폴드에서 테스트를 하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