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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CARS

모형을 가지고 실제 같은 사진을 찍는 마이클 폴 스미스 실제 사진처럼 보이나요? 사실은 모형사진 입니다. (물론 제목 보고 이미 모형 사진일줄 예상하고 들어오셨겠지만...) 그런데 정말 모형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디테일 입니다. 마이클씨는 자신이 만든 수많은 프라모델들을 바깥구경 시켜주기 위해서 이런작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디오라마와 실제 배경을 적절이 활용하고 약간의 포토샵 수정을 거쳐서 사진을 만드신다고 하네요. 더보기
닛산 페트롤에 RB25DET를 달면 어떤일이 발생할까요? 닛산 GT-R의 RB엔진은 튜닝하기도 쉽고 범용성이 좋아서 여러차량에 많이 스왑됩니다. 특히 닛산에서도 팩토리 튠으로 GT-R엔진과 파워트레인을 쥬크에 이식한적이 있었죠. Bijou Motorsport 라는 튜닝업체는 이 RB엔진을 닛산 페트롤에 이식을 시켰습니다. 닛산 페트롤이라 함은 갤로퍼의 바탕이 되었던 미쯔비시 파제로와 경쟁을 하는 상대 차량이죠. 그런데 거기다가 6기통 스포츠카 엔진을 쑤셔넣었습니다. -ㅁ-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무지 엔진음과 차량의 거동이 매치가 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RB엔진은 레이스 혈통 (Race Bred)의 약자이며 (원레 진짜 GT-R은 RB26이지만 상기 차량은 RB25를 썼습니다.) 25는 2.5리터, D는 더블 오버헤드 캠샤프트, E는 연료 분사식, T.. 더보기
람보르기니의 광기는 어디까지일까? - 베네노 로드스터 창사 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람보르기니는 베네노의 오픈 탑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쿠페는 올해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 되었는데, 아벤타도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차입니다. 이차는 쿠페형과 같이 풀 카본파이버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로드스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붕이 아예 없습니다. 덕분에 740마력의 6.5리터 V12엔진의 사운드를 더 잘 감상할수 있습니다. 이 엔진은 시퀀셜 수동기어박스에 연결되어 상시 AWD를 굴립니다. 푸시로드 서스펜션과, 수평형 댐퍼는 아벤타도르와 같은 부품을 쓰고, 0에서 시속 100km까지에는 2.9초에 끊고최고시속은 352km/h 입니다. 디자인은 정말 형용할 수 없을정도로 광기어린데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베네노'라는 이름은 1914년에 죽은 전설적인 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 더보기
좀비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개조된 현대 싼타페 앤슨 쿠오가 2013년 현대 산타페 스포츠를 가지고 좀비 서바이벌 머신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쿠오의 산타페는 핌프 마이 라이드 출현으로 유명한 GAS (갈핀 오토 스포츠)가 제작을 했으며 10일 열리는 코믹 콘에서 발표됬습니다. 쿠오의 산타페 디자인은 워킹 데드 촙숍(튜닝샵) 앱에서 펜들이 접수한 82500개의 아이디어 중에서 하나를 선정해서 만들었습니다. "제 디자인의 목표는 가장 은닉하기 쉽고 공간이 넓은 차량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라고 쿠오가 설명했습니다. 쿠오의 도심형 위장 좀비 생존 차량은, 칼날과 전동식 석궁, 레이저 와이어가 붙어 있는 유리창, 세개의 기관총, 사무라이 검, 알루미늄 장갑과 머플러 소음 억제기가 달려있습니다. 코믹콘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좀비 생존 차량을 워킹 데드 부.. 더보기
시그넷 단종, 애스턴마틴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것인가? 2011년 유럽연합에서는 자동차 메이커에서 각차량별 탄소 베출량을 평균을 내서 기준치를 만족하는 차량만 판매할수 있는 새로운 규제를 실시했습니다. 유럽연합의 새 탄소규정에 대비하기 위해 애스턴마틴은 르망에서 협력하면서 관계가 돈독해진 도요타의 지원을 받아 도요타 IQ를 들여와 애스턴마틴 시그넷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베이스가 된 도요타 iQ(1천만원대)에 비해서 5천만원이라는 터무니 없는 가격표를 달고 나왔고 덕분에 자동차 언론계의 비난을 받긴했지만 규제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존재하는 차량이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인정을 하고 넘어갔습니다. 애스턴마틴 마저도 시그넷을 다른 일반 소형차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은 역부족이라고 생각했는지 애스턴마틴을 소유한 사람에게만 판매하는 프리미엄 전략을 취했고 그.. 더보기
포르자5 팀, 실제 차량으로 플립북 애니메이션을 도전하다. - 필름스피드 플립북 애니메이션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학창 시절쯤 한번쯤은 해봤을 듯한 것중 하나일듯한데요, 포르자5를 제작한 턴텐 스튜디오에서 실제 차량을 가지고 플립북을 도전한다고 합니다. 물론 진짜 책자를 차로 넘긴 다는 것은 아니고 플립북과 비슷한 원리를 사용하는 것이죠. (정지화상을 빠르게 넘긴다 → 애니메이션) 탑기어US의 호스트인 테너 파우스트가 맥라렌 MP4-12C에 카메라가 달린 차량을 타고 사진이 놓여져 있는 트랙을 돌면서 플립북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2005마력 람보르기니 가야르도가 시속 402km에서 불이 붙는 영상 딱 봐도 엔진 블로 한것 같은데... 역시 오버 튜닝은 큰 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그나저나 사고나고도 태연하게 있는 불곰국 성님들의 위엄이란.... 더보기
재규어가 처음만든 SUV - 2013 재규어 C-X17 스포츠 크로스오버 컨셉트 재규어의 새로운 알루미늄 모듈 플렛폼을 적용한 C-X17이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아직 자세한 스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관상으로 볼때 XF를 기반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V8엔진에 웨일즈식 슈퍼차져를 얹은 엔진이 탑제 되겠죠?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는 C-X17 뿐만 아니라 R 라인업을 개정해서 새로운 XJR, XFR-S, XF 스포트브레이크, F-TYPE이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나소나 SUV를 만드는 행태가 그다지 탐탁치 않습니다. 하지만, 재규어 C-X17은 일단 이쁘니까 봐주겠습니다. ㅋㅋㅋㅋ EXP 9F Dominator 벤틀리 SUV 같은 끔찍한 디자인만 아니라면 SUV 만드는 것은 어느정도 용인해줄수 있답니다. :) 더보기
공기로 달린다 - 2013 시트로앵 캑터스 컨셉트 C4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차량은 후에 소형 SUV시장에 진출하여 타 메이커와 경쟁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컨셉트이지만 양산차의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PSA그룹의 압축공기 하이브리드 시스템 이 차량은 PSA그룹이 만들어낸 압축 공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덕분에 연비가 리터당 40km에 달합니다. 전기식 하이브리드 방식과는 다르게 무거운 베터리를 탑제하지 않기 때문에 켁터스는 널찍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차량의 사방에 달린 디스크 보조기구(-_-) 같은 물건들은 쿠션입니다. 저속 충돌에서 보행자와 탑승객을 보호하며 차체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는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요즘 소형 SUV시장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고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이 한번쯤은 ..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속 드리프트 기네스북 등제 Jakub Przygoński 라는 사람이 자신의 1068마력짜리 GT86을 타고 고속 드리프트 시도를 해서 공식적으로 가장 빠른 드리프트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Biala Podlaska 공항에서 시속 254Km로 진입하여 시속 220.08km의 속도를 유지했고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드리프트로 등제가 되었습니다. GT86은 튜너카로서 엄청난 위용을 떨치고 있네요. 1천마력이라니... 도대체 차에다가 뭔짓을 한걸까요 -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