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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X

일론 머스크, 곧 테슬라의 비밀 종합 계획 2탄을 발표할 것. 지금으로 부터 거의 10년전 테슬라 모터스의 설립자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모터스의 블로그에 '테슬라 모터스의 비밀 종합 계획 (우리끼리만 보는거)'라는 제목이 달린 멋진 글을 올렸다. 그리고 일론은 이제 두번째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번째 계획의 끝에 일론이 친절하게도 5줄 요약을 해놓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스포츠카를 만든다.2. 그거 팔아서 번돈으로 저렴한 차를 만든다3. 2번 팔아서 번돈으로 더 저렴한 차를 만든다4. 위에 것들을 하면서 무공해 전기 발전을 제공한다. 5.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는다. 현재 테슬라는 모델3 생산을 앞두고 3단계 까지 도달한 상태이다. 아마도 솔라시티와의 합병을 통해 종합 에너지 생산 업체로 거듭나는것이 4번째 계획임을 볼때 첫번째 종합 계획은 거의 .. 더보기
테슬라, '전기 로드 트립' 투어 발표 - 총계 25억 마일 주행거리 축하기념 약 1년전에 테슬라의 모든 차종들이 누적 10억 마일을 달렸다. 불과 3달전에 테슬라는 20억을 달성했고 이제 막 25억 마일을 돌파했다. 30억에 조금더 빨리 도달하기 위해(?) 테슬라는 전세계를 돌며 3달간 진행되는 로드 트립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테슬라는 모델S와 모델X의 타협하지 않는 성능을 전세계의 애호가들과 지역사회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메일 전문 물론 한국은 해당사항 없다. 주로 데스티네이션 차져가 있는 호텔위주로 간다고 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eslamotors.com/electricroadtrip 더보기
테슬라 모델X 전복사고 발생 - 테슬라 공식입장 7월 1일 펜실베니아 턴파이크에서 테슬라 모델X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뒤 콘크리트 보도를 밟고 전복되었다. 두명의 탑승자는 모두 생존했으며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사고 당시 오토파일럿이 작동되어있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가 밝히기를 "오토파일럿이 사고당시에 켜져있었다는 데이터는 없다." 라고 주장했다. 이에 7월 6일 미국 고속도로 교통국(NHTSA)은 오토파일럿의 관여 여부에 대해 조사한다고 나섰다. 테슬라는 이에 맞써 추가 성명을 발표했다. 7월 5일 성명 "사고 당시 오토파일럿이 켜져있다는 데이터는 없습니다. 심각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테슬라에서는 즉시 사고 알림을 받습니다. 어떤 충돌사고가 발생하든지 간에 저희는 그 즉시 고객에게 연락을 취해 안전한지 여부 부터 확인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답변을 주기.. 더보기
테슬라 모델X 공개 이벤트 [한글자막] 2012년 켈리포니아에서 열린 모델X 알파버전 공개 이벤트 더보기
테슬라, 2017년초 한국 진출 예정 2015년에 열린 '에너지 코리아 포럼'에 일론 머스크와 JB 스트라우벨(테슬라 CTO)가 참가했었다. 여기서 일론 머스크는 한국시장 진출 여부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한국은 저희가 진출하려고 하는 시장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는 전해드리기 힘듭니다. 저희의 성장계획에 따라 현실적으로 가능한한 빨리 시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여전히 작은 회사이고 따라서 신중해야 합니다. 저희가 새로운 나라와 지역에 확장할때면 고객들이 굉장히 긍정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저희는 너무 성급하게 확장을 하여 충분하지 못한 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지원을 통해 브렌드 가치를 손상시키지 않으려 합니다" 최근에 테슬라가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위하여 KT와 접촉했다고 한다. 현재 한국에서 운행하고 있는 테슬라 차량들은 인터.. 더보기
테슬라 모델S 마이너 체인지 공개 테슬라 모델 S가 4월 12일 마이너 체인지 되었다. 4월 경부터 모델S의 가격이 조정될것이라는 루머가 나돌았고, 테슬라 대변인 측도 가격에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어 이를 미루어볼때 마이너 체인지와 함께 가격인상이 예상되었다. 테슬라는 모델X를 공개하면서 내연기관과 같은 페이크 그릴을 없앤 디자인을 시도하였다. 페이크 그릴, 또는 노즈콘이라 불리는 이 디자인은 그릴이 필요없는 전기 자동차이지만 검은색으로 색칠한 페이크 그릴을 넣어 내연기관에 차량에 가까워 보이기 위한 시도였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모터와 베터리의 냉각을 위한 최소한의 흡기구만 필요하기 때문에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그릴이 없는 디자인은 내연기관 차량에 적용되더라도 낮선 디자인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었다... 더보기
테슬라 모델3 공개 이벤트 [한글자막] 16.3.31 테슬라 모델3 공개 이벤트 더보기
테슬라 모델3 티저 이미지 공개 Tune in for the 3/31 unveiling on https://t.co/7Ol1Bw0ZaG #Model3 pic.twitter.com/P1PY0U8H4T— Tesla Motors (@TeslaMotors) 2016년 3월 15일 16일 테슬라 공식 트위터 계정은 모델3와 모델S/X가 함께 서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실루엣만으로는 모델S의 축소판이라고 할 정도로 차이가 거의 없음을 알 수 있다. 모델3 발표 이벤트는 (미국 동부시간) 3월 31일 23시 30분에 시작하며, 전세계에 생중계 된다. 더불어 추첨형식으로 테슬라 오너를 대상으로 모델3 발표회 초대장을 발송하였는데 총 650명이 랜덤으로 선정되었다. 당첨된 오너는 다음과 같은 메일을 받았다고 한다. 아래는 메일 전문. 더보기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D? - 테슬라 모델S 듀얼모터 AWD 테슬라가 또 한번 사고를 쳤다. 기존의 전기차는 곧 골프카트와 같은 것이라고 하던 인식을 산산조각 내버린 테슬라 모델 S에 스테로이드를 넣어 슈퍼카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테슬라 모델S가 처음 나왔을 때는 센세이션 그 자체 였다. 기존 전기차들이 엔트리급의 차량에 모터와 베터리를 얹어 두배가 넘는 가격에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차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엘론 머스크는 역발상을 했다. 바로 고급 전기차를 만든 것이다. 남들은 전기차를 더 싸게 만들기 위해서 정부 보조금을 얻고 저렴한 경형 전기차를 만드려 하는데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냐?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전기차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급차의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바로 무지막지한 토크와, 정숙성이다. 테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