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모형을 가지고 실제 같은 사진을 찍는 마이클 폴 스미스 실제 사진처럼 보이나요? 사실은 모형사진 입니다. (물론 제목 보고 이미 모형 사진일줄 예상하고 들어오셨겠지만...) 그런데 정말 모형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디테일 입니다. 마이클씨는 자신이 만든 수많은 프라모델들을 바깥구경 시켜주기 위해서 이런작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디오라마와 실제 배경을 적절이 활용하고 약간의 포토샵 수정을 거쳐서 사진을 만드신다고 하네요. 더보기
닛산 페트롤에 RB25DET를 달면 어떤일이 발생할까요? 닛산 GT-R의 RB엔진은 튜닝하기도 쉽고 범용성이 좋아서 여러차량에 많이 스왑됩니다. 특히 닛산에서도 팩토리 튠으로 GT-R엔진과 파워트레인을 쥬크에 이식한적이 있었죠. Bijou Motorsport 라는 튜닝업체는 이 RB엔진을 닛산 페트롤에 이식을 시켰습니다. 닛산 페트롤이라 함은 갤로퍼의 바탕이 되었던 미쯔비시 파제로와 경쟁을 하는 상대 차량이죠. 그런데 거기다가 6기통 스포츠카 엔진을 쑤셔넣었습니다. -ㅁ-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무지 엔진음과 차량의 거동이 매치가 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RB엔진은 레이스 혈통 (Race Bred)의 약자이며 (원레 진짜 GT-R은 RB26이지만 상기 차량은 RB25를 썼습니다.) 25는 2.5리터, D는 더블 오버헤드 캠샤프트, E는 연료 분사식, T.. 더보기
카즈: 가상 현실의 경계를 넘다 - 그란투리스모 다큐멘터리 야마우치 카즈노리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말하자면, 세미-시뮬레이션 장르를 대중화 했다는 점에서는 정말 높이 살만합니다. 게임 자체만으로는 GT4까지 잘 해오다가 GT5에서 삽질하는 바람에 좀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야마우치 카즈노리 자체만 놓고 볼때는 대단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사람이 만들어 놓은 업적에 대해서 이런 다큐멘터리가 나올수 있는 것이겠죠. 근데 만들라는 게임은 다 만들고 다큐찍는건가... -_- GT5때 당한게 있어서 그런지 이런 생각만 자꾸드네요 ㅋㅋ 더보기
포르자5 제레미 클락슨 하이퍼 카 소개 영상 번역하는데 5분 편집하는데 1시간 으헝헝헝헝 '장잉' 자막 입니다. 'ㅅ') 그나저나 제레미, 제임스, 리처드 3인방이 코멘터리를 넣어준다고 하니 뽐뿌질이 와서 미칠 것 같네요... 빡원이 영 내키지 않는데 이것 때매 한대 들여 놓아야겠습니다. (포르자만 달랑하고 도로 팔아버려야지) 더보기
람보르기니의 광기는 어디까지일까? - 베네노 로드스터 창사 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람보르기니는 베네노의 오픈 탑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쿠페는 올해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 되었는데, 아벤타도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차입니다. 이차는 쿠페형과 같이 풀 카본파이버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로드스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붕이 아예 없습니다. 덕분에 740마력의 6.5리터 V12엔진의 사운드를 더 잘 감상할수 있습니다. 이 엔진은 시퀀셜 수동기어박스에 연결되어 상시 AWD를 굴립니다. 푸시로드 서스펜션과, 수평형 댐퍼는 아벤타도르와 같은 부품을 쓰고, 0에서 시속 100km까지에는 2.9초에 끊고최고시속은 352km/h 입니다. 디자인은 정말 형용할 수 없을정도로 광기어린데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베네노'라는 이름은 1914년에 죽은 전설적인 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 더보기
애플 10월 미디어 이벤트에는 무엇이 나올까? 애플에서 10월 22일(태평양 시각)에 개최될 미디어 이벤트 초대장이 나타났습니다. 보통 이미지에 넌지시 알려주는게 있긴한데 요번에는 정말 어렵게 문제를 낸것 같습니다. 조만간 해외에서 분석들이 많이 나올테니 그것도 따로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초대장에는 We still have a lot to cover. (우리는 아직 보여줄게 많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과연 보여줄게 얼마나 많은 것일까요? 이번 10월 발표회에서 나올 만한 제품 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패드5, 아이패드 미니2 10월 이벤트에서는 아이패드 미니2와 아이패드5의 출시가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4 같은 경우 작년 연말 이벤트에 마이너 체인지를 한후에 딱히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없었으며 같은 날 나온 아이.. 더보기
스티그의 디지털 사촌이 공개 되었습니다! 엑스박스 원 슈퍼 V8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이차는 오토 바서스트 1000을 위해서 만들어진 차입니다. 이 헐크 그린색 차량은 진지하게 정신이 나간 차량인데요, 640마력 엔진에 5리터 V8 엔진을 얹었고 0에서 시속 100km 가속시간은 3.3초 이며, 최고시속은 292km입니다. 이차는 WTCC를 세번 우승한 챔피언인 엔디 프리아울릭스와 DTM을 두번 우승한 마티아스 마스트롬이 몰게 되는데요, 하지만 여러분이 맞서 싸워야 할 드라이버는 한명 더 있습니다. "누군가 말하길 그는 GT 아카데미를 수석으로 졸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는 스티그가 아닙니다. 그는 스티그의 디지털 사촌입니다." 그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5에서 등장하는 톱기어가 훈련한 레이싱 드라이버의 디지털 버전입니다. 한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더보기
비운의 레이싱 게임 Clipping Point (XL1) 예전에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XL게임즈에서 제작한 XL1이라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 있었습니다.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는 드물게 시뮬레이션 성향을 띕니다. 물론 천조국에서 만든 iRacing 이라는 온라인 게임도 있지만 초 하드코어 시뮬이기 때문에 그란이나 포르자같은 세미 시뮬 성향인 XL1과는 거리가 먼편입니다. 처음 출시되었을때 한국의 그란투리스모라는 소리를 들었으며, 서비스 중반을 넘어설때 도요타, 마쯔다, 혼다, 벤츠, BMW와 같은 회사들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국내 온라인 레이싱 게임 역사상 최초로 실제 차량이 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세미 시뮬 특성상 저조한 접속자수와 매니아만 하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깔리면서 대중화에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당시 동시대 컴퓨터 수준을 .. 더보기
좀비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개조된 현대 싼타페 앤슨 쿠오가 2013년 현대 산타페 스포츠를 가지고 좀비 서바이벌 머신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쿠오의 산타페는 핌프 마이 라이드 출현으로 유명한 GAS (갈핀 오토 스포츠)가 제작을 했으며 10일 열리는 코믹 콘에서 발표됬습니다. 쿠오의 산타페 디자인은 워킹 데드 촙숍(튜닝샵) 앱에서 펜들이 접수한 82500개의 아이디어 중에서 하나를 선정해서 만들었습니다. "제 디자인의 목표는 가장 은닉하기 쉽고 공간이 넓은 차량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라고 쿠오가 설명했습니다. 쿠오의 도심형 위장 좀비 생존 차량은, 칼날과 전동식 석궁, 레이저 와이어가 붙어 있는 유리창, 세개의 기관총, 사무라이 검, 알루미늄 장갑과 머플러 소음 억제기가 달려있습니다. 코믹콘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좀비 생존 차량을 워킹 데드 부.. 더보기
베가 시크릿 노트, 갤노트의 아성을 무너뜨릴수 있을까? 페블릿은 무엇인가? 사실 페블릿(Phone + Tablet)이란 장르는 오래전 부터 존재 했습니다. 최초의 페블릿은 엄연히 따지면 델 스트릭 5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면 고릴라 글래스에 5인치 액정을 탑재한 제품이었지요. 하지만 이 페블릿이란 장르는 극히 국한된 매니아 층만 구매하는 폰이었습니다. 당시 아이폰을 필두로 평균적인 스마트폰 사이즈가 3.8정도 였던 시대에 델 스트릭은 거의 괴수에 가까운 크기 였지요. 어떻게 보면 시대를 앞서간 컨셉트이긴 하지만, 5인치 엑정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크지 않았고 휴대성에서 크게 점수를 잃는 바람에 국내/외 판매는 저조했습니다. 델 스트릭 말고도 여러 제조사들이 5인치가 넘는 핸드폰을 시도 했지만 극소수를 위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