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버클럭

스카이레이크 오버클럭 후기 ​4k해상도에서 게임을 하려면 제약이 많다. 일단 제일 심각한 것이 바로 프레임 문제. GTA V를 4K 울트라 세팅으로 돌려보고자 여러 삽질을 해보았다. 초기설정은 모든것을 최고설정. 이렇게 땡겨도 그래픽 메모리가 남아돈다는거. (역시 타이탄 ㄷㄷ). 하지만 첫번째 테스트 결과는 처참했다. 엥??? 10프레임이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우리 타이탄이 고자라니!!! 실상은 이랬다. 정말 댕청하게도 MSAA를 켜놓았던것. 4K해상도에 MSAA는 의미도 없지만 것보다 이 옵션을 돌리려면. 타이탄 볼타가 와도 못돌린다. 어쨌거나 스스로의 댕청함에 혀를 내두르며 MSAA를 끄고 벤치마크를 찍었다. 결과는 30프레임도 겨우 나오는 상황. 한때 끝판왕 그래픽 카드였던 타이탄의 위력이 이것밖에 안된다니! 참 실망스러웠.. 더보기
인텔 코어 i7 6700K (스카이레이크) 개봉기 현존하는 쿼드코어 끝판왕인 6700K(스카이레이크)를 질렀다. 6700을 살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기왕 수냉쿨러 사는김에 언락 모델이랑 오버 보드로 4.5~4.7기가 정도로 OC해서 쓸 요량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레어PC에서 구매했는데 맨위에 CPU를 올려서 무게에 눌렸는지 박스가 찌그러져서 왔다.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음. 뒤통수에 CPU 전면이 노출되는 포장이다. 무슨 생산 주차까지 따져가면서 오버 수율보고 산다는 사람이 있던데 도저히 컴퓨터 하나 맞추는데 그 정도 노력은 못 들일것 같다. 국내 구매라서 그런지 인텔코리아의 정품 스티커와 씰이 붙어있다. 씰은 확실하게 밀봉되어 있었다. 해외 구매품은 씰만 붙어있다. 쓸일없는 스티커와 CPU. 케이스에 로고 붙이는 사람 이해 안간다. 지저분하게 .. 더보기
최신 조립 PC 트랜드 - 슬림 게임 PC가 잘 팔리는 이유 요즘 작은 게이밍 PC를 만드는게 유행이다. 게임용 PC는 확장성이란게 딱히 필요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생각해보자. 자신이 최신형 ATX PC를 조립해서 게임용으로 쓰는동안 얼마나 많은 PCI 슬롯을 써봤는지. 보통사람은 1개이상 쓰지 않는다. 그마저도 iGPU를 쓰는 경우에는 아예 안쓰게 된다. 요즘 보드에는 랜카드, 사운드카드가 내장되어있고 질도 나쁘지 않으므로 특별하게 집착하지 않는 이상 외장형을 쓸 이유가 없다. 가다가 USB의 대역폭이 늘어나면서 왠만한 주변기기는 다 USB로 장착이 가능하다. 이러니 누가 PCI 슬롯을 쓸까. 그래서 PCI 슬롯을 줄이고 보드 크기를 줄여 가격을 낮춘 소형보드와 소형 컴퓨터가 유행하는 것이다. 어짜피 게이밍PC는 아무리 끝판왕으로 사양을 뽑아도 3년이면 퇴물이다.. 더보기
배수락 따윈 씹어먹는 슈퍼마이크로의 오버보드 한때 애즈락과 MSI 일부 보드에서 배수락이 걸린 스카이레이크 cpu의 오버가 가능하다고 하여 떠들썩 했던적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상당수가 불가능하게 막혀 버렸다. (인텔이 이 제품을 싫어 합니다 -100) 그런데 아예 대놓고 배수락 있어도 오버가 가능하다며 패기를 뽐내는 보드가 나왔으니 일반유저들에게는 생소할지도 모를 슈퍼마이크로의 메인보드 이다. 슈퍼마이크로는 소비자용 하드웨어보다는 기업을 상대로하는 하드웨어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회사이다. 그래서 제품군을 보면 이러이러한 크고 아름다운 제품들이 포진해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슈퍼마이크로가 X99 보드 제조를 시작으로 Z107 칩셋이 달린 일반 소비자용 보드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도전을 하고 있다. 타회사보다 싼 가격과 서버 그레이드 하드웨어 노하우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