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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대스 벤츠

벤츠, 전기 자동운전 택배 차량 컨셉트 '비전밴' 공개 오늘, 다임러는 새로운 형태의 밴을 공개하였다. 비전밴으로 명명된 이 컨셉트는 미래의 택배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아마존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자동 드론 배달 시스템을 더 작은 규모인 택배차량에도 적용한 것과 비슷한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짐칸에 짐을 싣는 방법은 모두 로봇이 알아서 하며, 전용트레이에 실리는 화물도 로봇이 싣는다. 즉, 택배 상하차 과정 전체가 자동화 되는 셈. 물론 이를 위해서는 물류센터 전체도 자동화가 되어있다는 가정하에서 사용이 가능한 차량이다. 특히 특이한 점은 차량의 지붕에 있는 두대의 드론이다. 직접 사람이 물건을 전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론을 이용해서도 물건을 배달 할 수 있다. 별도의 조작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관리되는 짐칸이 자동.. 더보기
다임러의 덴자 400, 62Kwh 베터리 장착. 신형 벤츠 EV의 예고편? 다임러가 덴자(Denza) 브렌드로 새 전기차를 공개했다. 덴자 브랜드는 다임러 그룹이 BYD와의 파트너 쉽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중국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덴자 400은 외형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벤츠 B클래스의 플렛폼에 기반을 두고 있다. 벤츠 B클래스는 이미 EV 버전을 유럽에서 판매중이며 EV 버전의 개발은 테슬라에서 담당했다. 이 차에 새로이 장착된 62Kwh 배터리가 단연 눈의 띄는 부분. 경쟁차량인 볼트EV가 60Kwh, 모델3가 60kWh 보다 낮은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 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동급과 비교해 높은 용량을 가지는 배터리가 향후 출시될 메르세대스 벤츠의 공식 EV 브랜드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이미 2월 부터 다임러 그룹은 테슬라가 공급하는 파나소닉 배터리 대신 SK .. 더보기
테슬라 모터스의 역사 (파트4) - 2016.5 주주총회 [한글자막] 원본 주주총회 영상은 3시간 30분입니다. 너무 길어서 나눠서 번역합니다. 20분짜리 만들면 편집/인코딩까지 약 4시간 넘게 소요됩니다. 시간관계상 한주에 한편 내외로 갈 생각입니다. 더보기
벤츠, 최초의 전기 트럭인 e트럭 공개. 26톤적재, 212kWh 베터리 팩 장착 일반 소비자용 차량의 전기화가 가속됨에 따라 상업용 차량들도 전기화가 점차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비밀 종합 계획 2를 통해 트럭과 버스를 제조할 것을 발표하였다. 물론 이전부터 트럭의 전기화는 점차적으로 진행중이었다. 관련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비밀 종합 계획 2탄 공개 스카니아의 경우에는 펜더그래프 방식을 차용한 전기트럭을 선보인적이 있다. 물론 펜더그래프 방식의 전기차량은 엄청나게 오래된 기술이며, 동구권 국가들의 경우 이러한 형태의 전기버스를 사용하는 나라가 많이 있다. 심지어 윗동네도 펜더그래프 방식의 전기버스가 존재한다 . 다만 화물트럭의 경우 장거리 주행과 성능을 위해서는 대용량의 베터리팩을 탑재해야 한다. 베터리 값이 차량의 가격의 전부를 이루는 전기차의 경우 트럭의 주행거리와.. 더보기
벤츠가 보는 버스의 미래 - 퓨쳐 버스 컨셉트 얼마전 벤츠는 자동운전이 되는 트럭 컨셉트를 내놓은 적이있다. 이번에는 버스다. 차량의 이름은 참 창의력 없게도 퓨쳐버스다. 디자인 큐는 어디서 따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양산가능성이 없는 "컨셉트"카 들이 흔하게 차용하는 블링블링한 LED 장식과 이해 안가는 비대칭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정말 미래적이게도 색상이 은색이다. (와 정말 데단해) 인테리어 조차도, 버스라기에는 너무 동떨어진 모습이다. 나뭇잎 모양의 조명은 도대체 뭔 생각으로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그러나 이전의 퓨처 트럭컨셉트와는 달리 완전 자동운전은 아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자동운전의 사용이 용이하지만 아직까지 시내주행은 돌발상황과 변수가 많아 완전한 자동운전은 좀 더 기다려야 한다. 퓨쳐버스의 경우 시티파일럿이라 명명된 .. 더보기
삼성은 전기자동차 산업에 뛰어들 것인가? - BYD 주식 매입을 통해 예측해본 미래 스마트폰 시장이 레드오션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중국발 저가형 업체가 치고 올라오면서 고급형 스마트폰의 수요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을 개발, 제조하던 IT 테크기업들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서고 있는 상황. 물론 이 새로운 먹거리는 알다시피 무인-전기 자동차이다. 그렇다면 왜 이것이 먹거리가 되었을까? 일단 가장 큰 원인은 테슬라의 등장과 성공이다. 모두다 망할거라고 생각했던 스타트업 자동차 제조사는 이제 미쯔비시보다 더 거대한 자동차 생산 기업이 되었다. 게다가 기존의 자동차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성능과 기능을 가지면서 페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는중이다. 모델3의 발표회에서도 보았듯이 전기자동차의 잠재수요는 엄청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람들은 기존의 자동차에 지쳤다. 내연기관 자동차 만.. 더보기
메르세대스 벤츠 SLS의 공식적인 생산 중단 발표 곧 열릴 LA 오토쇼와 도쿄 모터쇼에서 발표될 파이널 에디션을 끝으로 SLS는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집니다. 블렉에디션 처럼 무지막지하게 개조하지는 않았고, 일반형에 살짝만 손을 본 형태입니다. 파이널 에디션은 583마력 6.3리터 V8엔진으로 일반형과 같은 엔진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블렉과 마찬가지로 리어윙과 검정색 카본 보닛과 전용휠을 달고 나옵니다. 파이널 에디션 350대를 끝으로 SLS는 공식적으로 단종이됩니다. SLS의 후속모델은 SLS보다 차급이 낮아질 것이며, C190이라는 코드 내임을 가지고 911의 라이벌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후속작도 상징적인 걸윙 도어를 달고 나오면 좋으련만... 벤츠라인업 중에서는 꽤 마음에 드는 차량이었는데 단종 되어서 아쉽네요 ㅠㅠ 더보기
2015 메르세대스 벤츠 S65 AMG - V12를 고수하겠다는 의지! 벤츠 S63은 경쟁자가 많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아우디 S8,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 재규어 XJR등등 동급의 스포츠 세단들이 있죠. 하지만 S65와 동급인 슈퍼세단은 없습니다. 엔진 배기량과 기통수와 견줄 만한 존재는 벤틀리 플라잉스퍼나 롤스로이스 고스트 밖에 없는데 이 차량들은 스포츠 버전이 나오지 않죠. 그런점에 있어서 S65는 독보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운사이징이라는 추세에 따라서 자동차 회사들은 최고 라인업의 기통수와 베기량 마저 줄이는 시대가 왔지만 벤츠는 최고급 모델인 S클래스의 AMG 모델 만큼은 타협을 하지 않았습니다. 신형 S65 AMG는 V12엔진 트윈터보 엔진에서 621마력을 이끌어내며, 738 파운드/피트 토크를 냅니다. 하지만 이전 모델에 쓰인 5단 트랜스미션 .. 더보기
두바이 경찰, 브라부스 G63 AMG 도입 브라부스가 튜닝한 G63 AMG를 두바이 경찰이 도입합니다. 690마력 B637 - 700 와이드스타는 최고시속 238km/h 시속0에서 100km까지 4.9초 입니다. 사막에서 벌이는 고속 추격전에서는 이만한 차도 없겠죠. 두바이 경찰은 예전에 고속도로 순찰차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페라리 FF, 벤틀리 컨티넨탈, 벤츠 SLS AMG, 에스턴마틴 One-77를 도입한적이 있습니다. 더보기
2015년형 벤츠 C클래스 유출 음... 솔직히 S클나오는것보고 유선형으로 바뀔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 모양으로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_- 현재까지 사양은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데시보드에 있는 거대한 모니터를 볼때 S클래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가려는것 같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