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llery

모스버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있는 컨시어지에 5K 아이맥을 구경하러 갔다가 모스버거가 새로 생긴것을 발견했다. 이전부터 모스버거를 먹어봐야지... 라고 계획만 세웠었던 모스버거를 드디어 먹어보았다. 두툼한 수제패티와 토마토, 그리고 야채. 흔히보던 메뉴판에 거의 근접한 햄버거 비주얼이었다.맛은 뭐... 엄청 맛있는건 아닌데 그냥 맛있네 정도? 수제버거라서 주문한 뒤에 나오는데 시간은 꽤 걸렸다. 카라멜화 된 양파가 은근 맛있었음 모스버거의 명물. 메론소다. 음... 솔직히 말해서 얼음물에 메론 시럽 녹인맛 감자튀김. 그냥 맛은 평범. 냉동 감자가 아니라서 되게 굵다. 케찹 그릇은 참 마음에 들었다. 문제는 작은 케찹을 쭉짜서 거기에 부어넣어야 했다는 것. 그냥 인엔아웃 처럼 거대한 디스펜서 같은데 넣어서 원하는 .. 더보기
Straight Six Thoroughbred 더보기
KFC 치짜 치느님과 피느님. 배달음식의 양대산맥 이다. 그러나 이 두개가 콜라보하면 어떨까? 그래서 나온것이...! 치! 짜! ...일까? 요새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 KFC 치짜를 먹어보았다. 치짜는 KFC 필리핀에서 현지용으로 출시한건데 나름인기가 있어서 한국에서 기간한정으로 출시되었다. 오리지널 버킷 하나살때 치짜도 얹어왔다. 구성품에 칼과 포크가 있는게 눈에 띈다. 뙇 뚜껑을 깠을때 대충 이런 비쥬얼이다. 밖이 추워서 그런지 집까지 가져오는데 식어서 치즈가 다 굳어버렸다. 동봉된 나이프가 꽤 성능이 좋아서 고기랑 치즈가 그런데로 잘 썰린다. 썰린 단면. 징거 버거 패티(핫 크리스피)에 치즈와 양파, 그리고 소스를 부어놓은 형상이다. 맛은... 음... 바베큐 소스의 스모키한 향이랑 양파랑 조합이 나쁘진 않.. 더보기
Visita Italia! Bel Posto! 더보기
KFC 보스버거 & 그릴 맥스 버거 보스버거가 새로 나왔다. 적어도 KFC 것은 얼리어답터(?) 답게 나오는 족족 사먹는 편이다. 물론 현재는 여러가지 제약상 새로 나온것은 손가락만 빨고 있다가 운이 좋으면 먹어보고 운이 없으면 못먹는거다. 보스버거의 경우 운이 좋게도 휴가기간이랑 맞물려서 먹을수 있게 되었다. 사실 별로 기대도 안하고 있었지만 이런게 KFC 공홈가니까 떠있더라. 새로 나와서 세일하는건지 아니면 제품의 기대치가 낮아서 세일 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사랑해 마지 않는 그릴맥스 버거를 사먹는김에 보스버거도 하나 먹어보기로 했다. 콧수염이 클래시 하다고 생각해서 넣은건가? 싸이 대디 뮤직비디오에서도 콧수염이 인트로에 나오던데 정작 내용은 아무 관련이... 그릴맥스는 예전에 별도 포장이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걍 타워버거 포장지에 넣.. 더보기
홈플러스 18인치 피자 - 컴비네이션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홈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피자를 주문하면 집으로 갖다주는 행사를 하길레 한번 시켜 먹어 보았다. 생각보다 퀄리티도 괜찮았고, 아이스박스에 넣어와서 피자가 차갑게 식지 않은 체로 배달이 되어서 상당히 만족했다. 코스트코가 17인치 인데, 홈플러스는 그것도다 1인치나 더 큰 18인치다 (도우 끝단이 무슨 1인치) 사실 이 피자를 인터넷으로 주문할때 구매자 상품평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 '차갑게 굳어서 맛없고 미원냄새가 강하게 나서 도저히 못먹겠다' 뭐 이런식으로 상품평을 싸질러 놓았던데, 이게 무슨 개소린가 싶다. 아니 시1발 자기가 얼마 주고 먹는 음식이라는 것을 망각한 상품평이 아닌가? 솔직히 12500원으로 이 정도 크기에 이 정도로 실하게 토핑된 피자면 거의 감지덕지 하고 먹어야 할.. 더보기
파파존스 파티사이즈 - 슈퍼 파파스 + 아이리쉬 포테이토 언젠간 먹어봐야지... 했던 파티사이즈. 오늘에서야 도전!!! 우선 박스 크기 부터가 남다르다. 내 아이폰4가 심하게 작긴하지만 그거랑 비교해보아도 어마무시하게 크다. 0_0) 무려 인치수로는 16인치. (이걸 재고 앉아 있다니 나도 정말 잉여롭기 그지 없다.) 각 피자집별 치수 비교표로 볼때 코스트코 피자와 거의 맞먹는 수치다. (위의 도표에는 파파존스 파티 사이즈가 나와있지 않다.) 아아... 풀샷. 참고로 파티사이즈로 하프&하프를 시키면 거의 피자 2판 먹는거랑 맞먹는다. 피자 두판 시키면 피클 4개 갈릭소스 2개 주는데 파티사이즈는 피클 3개 준다. 쪼잔하기는 ㅡㅡ 한손에 다 올라가지도 않는다. 무엇보다도 너무 길어서 조각에 힘이 없다. (L이라고 쓰고 R이라고 읽는 파파존스 L 사이즈는 이런거 .. 더보기
파파존스 트윈 크러스트 딜라이트 - L 저번에는 씬이였지만 이번에는 일반 도우로 도전! 2겹이라 그런지 확실히 두껍다. 혼자 먹을거라 L 시켰지만 (F는 겁나 비싸기도 하고) 도우가 두겹인지라 1.5판을 섭취한 효과를 볼 수 있다. P.S 뒤늦게 무량수won님 이벤트 참여해 봅니다. (아이고 의미없다.) 더보기
파파존스 더블 피자 제곧내. 말 그대로 2층피자. 트원 크러스트 딜라이트라는 이름도 무지하게 긴 피자. 할인 쿠폰 써서 사먹어보았다. 아마 패밀리 사이즈에 해당하는 씬피자 중에서도 가장 비싼 제품인데 (41,500원) 맛은 있었다. 씬 피자에만 있는 메뉴인줄 알았더니 오리지널 도우에도 있었다는게 함정. 옆에서 보면 2층으로 보인다. 매우신기. 화이트 소스 피자로 바깥쪽에는 토핑이 조금 되어 있고 안쪽에는 치킨이랑 버섯이 잔뜩 들어있다. 더보기
파파존스 피자 슈퍼파파스 + 아이리쉬 포테이토 반반입니다. 어느새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파파존스가 생겼군요 (이전에는 1시간 걸려가야 되는 곳에만 있었는데...) 다른 피자집에 비해서 독특한 맛이 참 좋습니다. ㅋㅋ 특히 갈릭소스가 너무 맛있어요 ㅠㅠ 흐규흐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