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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Thoughts

X99 해킨토시 워크스테이션 제작 완료(?)

거의 제대전 5개월 부터 제대후 1개월간 약 6개월 간 치열하게 계획세우고 수많은 리서치를 하게 만들었던 X99 해킨토시 워크스테이션 프로잭트가 거의 완료가 되어가고 있다. 현재 그래픽 드라이버, 랜카드, 무선랜은 정상적으로 잡히고 있으며 방금전에 DIMM인식도 완료해서 메모리 수치도 정상적으로 뜬다. 이제 남은건 블루투스인식 인데, 아수스 온보드 블루투스 드라이버는 아까 깔아 봤으나 시스템이 엄청나게 불안정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대안을 찾아봐야 할 듯하다. 


x99 해킨토시



이 워크스테이션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제온 E5 - 2683 V3 (14코어 / 28스레드 L3케쉬 35MB / 베이스 클럭 2ghz, 터보 부스트 3ghz)

삼성 DDR4 PC4 - 17000 2133mhz 16GB x4 (64GB)

엔비디아 타이탄 X (GDDR5 12GB)

아수스 X99 디럭스 2 (출시일 16년 5월 4주)

마이크론 크루셜 500gb SSD (MLC)

커세어 AX1500i 


해외에 다른 사례가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토니맥을 돌아다녀본 결과로는 2683으로 해킨 구성한 사람은 내가 처음인 것 같다. 또 X99 디럭스2 로 해킨 시스템 구성 사례도 처음인것 같다.(1빠 너무 좋앙)  X99 디럭스2는 작년 말에 나온 X99디럭스/USB3.0 의 옆그레이드 버전으로 RGB LED 라이트(매우중요)와 M.2 슬롯 지원, PCI 슬롯 보강, USB 3.1 지원, 썬더볼트3 카드가 포함된 신제품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베이스로 쓰는 X99 A / X99 디럭스와 기본 뼈대는 같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설치 할 수 있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킨은 기가바이트지! 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아수스 보드는 사용자가 적어 애를 많이 먹었다. (골수 아수스 빠는 광광 웁니다. 8ㅅ8)


가끔 그래픽드라이버가 지랄을 해서 부팅 도중 커널패닉이 나는 걸 빼고는 큰 문제는 없는 편... 이전 해킨에서도 엔비디아 웹드라이버를 쓰다 하도 커널패닉이 나서 그냥 OSX 드라이버로 원복한 경험이 있어서 살짝 걱정되긴함... 스트레스 테스트 충분히 해봐야 할 것 같다. 나중에 시에라 나와서 업그레이드 할거 생각하니 앞이 깜깜...


긱벤치 스코어긱벤치 스코어

씨네벤치 CPU씨네벤치 CPU

씨네벤치 OPEN CL씨네벤치 OPEN CL


GTX460 한테도 발리는 눈물의 타이탄X... T_T 드라이버 때문일꺼야... 드라이버 때문일꺼야...


7.23 내용추가 - X99 해킨 강좌가 드디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