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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모빌 vs 테슬라 모델S 전기차는 급출발시 내연기관보다 유리하다는 것은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엔진에서 구동축까지의 동력전달 과정이 모터-바퀴로 매우 짧아 테슬라 모델S의 경우 후륜 구동 모델도 체인없이 눈길을 달릴 수 있다. 요번에 새로 나온 D라인업은 앞뒤 모두 모터가 달리는 AWD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 듀얼모터 모델(D)의 경우 인세인 모드라고 불리는 시속 0에서 100km 가속까지 불과 2.8초(출시 당시 3.2초 였으나 현재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시 2.8초) 라는 무시무시한 모드를 가지고 있다. 인세인 모드를 적용한 상태에서 눈길에서 급가속하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눈길의 황제인 스노우모빌과 붙으면 어떻게 될까? 아래의 영상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참고로 영상에 나오는 모델S는 스노우 타이어도 아.. 더보기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D? - 테슬라 모델S 듀얼모터 AWD 테슬라가 또 한번 사고를 쳤다. 기존의 전기차는 곧 골프카트와 같은 것이라고 하던 인식을 산산조각 내버린 테슬라 모델 S에 스테로이드를 넣어 슈퍼카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테슬라 모델S가 처음 나왔을 때는 센세이션 그 자체 였다. 기존 전기차들이 엔트리급의 차량에 모터와 베터리를 얹어 두배가 넘는 가격에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차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엘론 머스크는 역발상을 했다. 바로 고급 전기차를 만든 것이다. 남들은 전기차를 더 싸게 만들기 위해서 정부 보조금을 얻고 저렴한 경형 전기차를 만드려 하는데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냐?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전기차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급차의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바로 무지막지한 토크와, 정숙성이다. 테슬.. 더보기
정말 잘 만든 테슬라 모델S 펜 메이드 광고 테슬라. 이 세글자는 요즘 자동차 업계에서 뜨거운 감자입니다. 직원이 고작 5천명 밖에 안되는 회사가 전기 스포츠카를 제조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전기 차로서는 최초로 올해의 차에 오를정도로 잘 만든 럭셔리 세단까지 뽑아 내는등, 자동차 업계로서는 다윗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현재 자체 발전 만으로 라인이 운영 되는 기가 팩토리 부터, 애플로 부터 100억 달러를 투자 받아 차세대 베터리 설계 까지 뛰어드는등, 엘론 머스크의 외계인 적인 면모를 엿볼수 있는 회사입니다. 테슬라 모델S는 미국차로서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센터페시아 전체가 터치 스크린으로 되어있고 자동차 로서는 최초로 클라우드 연동과 OTA 업데이트가 가능한 그야 말로 자동차의 미래와 다름 없는 차량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