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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켓 or 괴물 - 샨동 EV 엑스포의 노답 자동차들 가깝고도 먼나라 중국, 중국의 제조업은 눈 깜짝 할세에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양산차 부문에 있어서도 Quoros 같은 메이커의 경우에는 거진 5년전 한국차 수준을 뛰어넘었다. 전자제품에서도 샤오미나 오포같은 업체를 보면 거의 메이저 업계와 대결해도 무시못할 정도의 수준이다. 하지만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전기차 시장은 어떨까? 전기차 엑스포가 열렸는지 외신에서 기사가 여럿 올라오는데 언제 열렸는지 어디서 열리는지는 솔직히 말해서 추호도 관심없다. 그냥 여기서 출품된 기괴한 차들을 살펴보는데 의의를 가져본다. 요즘 중국에서는 LSEV(저속 전기차)의 인기가 높게 치솟고 있다. 열악한 교통상황에 정부지원을 받으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등, 이전에 오토바이에 바퀴를 하나 더붙여 만든 삼륜차보다 안전한 면도.. 더보기
BMW, 탄소섬유 소재의 제품을 최초로 대량생산하는 업체가 되다 남들은 이제 겨우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도입하고 스마트폰 연동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BMW는 i8과 i3이라는 차량으로 자신들의 모토인 Efficient Dynamics를 실현하며 남들보다 10년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최초로 레이저 해드램프 도입, 스마트폰에 가까워진 스마트키, 고효율 하이브리드, 공기역학적인 차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등 맨날 컨셉트카에서만 볼 수 있던 혁신을 남들이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양산차 단계로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미래의 자동차는 고연비, 고성능, 고효율이라는 3박자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행해야 하는 것은 경량화 입니다. 양산차 업체중에서도 탄소섬유 소재의 휠을 사용하는 업체는 많이 있습니다. 주로 거대 기업의 퍼포먼스 디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