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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요타 캠리에게 시비를 걸지마시오* (*깝죽대다가 개털릴수 있음)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도요타 캠리다. 사납다 못해 순진해 보이기 까지 하다. 뒤에서 빵빵거리고 쌍욕하면 슬그머니 비켜줄 정도로... 하지만 사진을 넘기다 보면 드러나는 무지막지하게 두꺼운 뒷 타이어로 인해 이미 눈치를 깐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 이건 일반 캠리가 아니다. 자그마치 850마력을 내고 1/4마일(400미터)를 9.8초에 찍는 말도 안되는 괴물. 이름하여 토요타 캠리 울티메이트 슬리퍼이다. Sleeper 라는 용어가 있다. 드레그 scene에서 사용되는 용어인데, 뜻풀이를 해보자면, 겉은 평범하게 생긴, 그러나 어마무시한 괴력을 지닌, 그런차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일반인들이 잘 알고 있는 슬리퍼로는 짤방 하나로 한국의 유머게시판을 휩쓸고 다녔던 이 1956년형 포드 F-100이 있다. .. 더보기
사이언 SEMA 컨셉트 공개 불릿프루프 오토모티브가 사이언 FR-S에 500마력 엔진과 화려한 보디 킷을 장착 했습니다. (슬라이드를 넘기면 더 많은 사진이 있습니다.) 이 차량은 그리디가 튜닝한 것으로, 750마력에 터보차져가 달려있습니다. DJ 스티브 아오키와 협력하며 만든 것으로 차량 내에 믹싱 스테이션이 탑제 되어있습니다. 스타일 J 컨셉트는, 풀 바디킷과 무광 페인트로 마감을 했습니다. 카르텔 커스텀이 꾸민 xB는 차량 길이를 늘리고 문짝을 2개 더 달았습니다. 사이언은 올해 SEMA쇼에 5대의 쇼카를 출품했습니다. 사이언이 직접 꾸민 차량 외에도, 다른 튜닝 업체들이 튜너 챌린지에서 3대의 차량을 더 선보일 것입니다. 사이언은 각각의 튜닝업체에게 tC를 제공했고 총 1만5천불로 차량을 개조하게 하였고, SEMA쇼에서 전문.. 더보기
시보레, SEMA쇼 풀라인업 공개 내일(미국시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마쇼에 앞서, 시보레가 전체 출품 품목을 공개했습니다. 첫번째로 제프 고든 SS 컨셉트가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스카의 제프 고든을 모티브로 꾸며진 차량인데요, 붉은색 페인트와 20인치 커스텀휠, 그리고 몇몇 카본파이버 파츠로 꾸몄습니다. 두번째로는 콜벳 스팅레이 그란 투리스모 컨셉트 입니다. 마치 내구레이스에 출전하는 차량처럼 노란색 해드렘프를 장착하고, 푸른색 도색을 하였습니다. 엔진은 튜닝하지 않고 익스테리어 튜닝만 되었는데요, 커스텀 바디킷과 카본파이버로 된 후드와, 리어 스포일러, 그리고 프론트 스플리터를 장착했습니다. 또한 시보레는 콜벳 스팅레이의 아틀란틱 컨셉트와, 퍼시픽 컨셉트를 내놓았습니다. 별 다른 에어로파츠 튜닝없이 도색과 림으로 .. 더보기
SEMA쇼에서 포드가 10대의 커스텀 트랜짓 커넥트를 공개 개인적으로 요번에 트랜짓이 미국시장에 진출하면서 커지고 기존 트랜짓 자리는 트랜짓 커낵트가 대체하게 되엇는데, 디자인 면에서는 조금 아쉽네요. 그냥 포드 포커스를 뻥튀기 한것 같아서 실망입니다. 트랜짓은 트랜짓 특유의 우직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요번 SEMA 쇼도 기대 됩니다. 사이트가서 다둘러볼려면 며칠걸리겠내요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