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미국시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마쇼에 앞서, 시보레가 전체 출품 품목을 공개했습니다.
첫번째로 제프 고든 SS 컨셉트가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스카의 제프 고든을 모티브로 꾸며진 차량인데요, 붉은색 페인트와 20인치 커스텀휠, 그리고 몇몇 카본파이버 파츠로 꾸몄습니다.
두번째로는 콜벳 스팅레이 그란 투리스모 컨셉트 입니다. 마치 내구레이스에 출전하는 차량처럼 노란색 해드렘프를 장착하고, 푸른색 도색을 하였습니다. 엔진은 튜닝하지 않고 익스테리어 튜닝만 되었는데요, 커스텀 바디킷과 카본파이버로 된 후드와, 리어 스포일러, 그리고 프론트 스플리터를 장착했습니다.
아틀란틱 컨셉트 | 퍼시픽 컨셉트 |
또한 시보레는 콜벳 스팅레이의 아틀란틱 컨셉트와, 퍼시픽 컨셉트를 내놓았습니다. 별 다른 에어로파츠 튜닝없이 도색과 림으로 꾸몄습니다.
퍼포먼스 게러지 컨셉트는 카마로 Z/28과 ZL1에 적용 되었습니다. 거대한 베기시스템과, 차고를 약간 낮추었고, 냉각시스템을 개선했습니다.
퍼포먼스 V8 컨셉트(우)는, 레카로 시트를 장착하고, 몇 가지 외장 파츠를 장착했습니다.
퍼포먼스 V6 컨셉트(좌)는, 소형 엔진을 장착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튜닝마저 대충하지는 않았는데요, 카마로 SS에 쓰인 브렘보 브레이크와 1LE 서스펜션, 볼라 흡 배기 시스템을 장착하고 20인치 휠을 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마로 스프링 스페셜 에디션은 실제로 판매될 모델입니다. 2LT와 2SS 모델로 제공이 될것이며, 흰색차체에 푸른색 스트라이프를 적용했습니다. ZL1에 달리는 스포일러가 달리며, 21인치 휠이 기본으로 장착죕니다. 내장재도 외관에 맞추어 흰색과 푸른색의 조합입니다. 게다가 소프트톱의 캔버스마저도 푸른색 입니다. 이름에서 미뤄볼때 내년 봄에 출시될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메탈릭 계열 페인트를 많이 썼는데요, 그란투리스모 컨셉은 GT6 그래픽으로 본것보다 실물사진의 색상이 좀 별로 인것 같네요
카마로는 앞모습은 괜찮은데 뒷모습이 자비가 없어서... 스프링 스페셜은 색조합이 딱 제스타일 이네요... 하지만 뒷모습 때문에 FAIL
그래서 저는 사골 ZETA 플랫폼의 SS가 좋은 것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