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5.6일 스페이스X에서 JCSAT-14를 발사하였다. JSAT에서 만든 상업용 통신 위성으로, 스페이스X에서 개발한 팔콘9을 통해 정지 궤도에 올려졌다.
팔콘9의 1단 로켓은 야간에 해상 착륙을 시도 하였는데, CRS-8 때보다 더 긴장감 없이 쉽게 착륙해버린것 같다. 이로서 스페이스X는 수직 이착륙 실험을 총 3회 성공하였다.
드론쉽 Of Course I Still Love You
착륙한 드론쉽은 이전 CRS-8과 마찬가지로 'Of Course I Still Love You' 이다.
바다위에 수직 이착륙한 팔콘9 1단 발사체
여담이지만 스패이스X 초창기에는 발사 도중 공중 분해 되는 안타까운 사고로 예전에는 대기권만 돌파해도 환호했었는데, 이제는 수직 이착륙마저 시큰둥(?) 해져 버리는 단계가 되어버렸다.
레드 드레곤
얼마전 2018년까지 화성으로 스패이스X가 개발중인 드레곤2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레드 드레곤을 착륙시키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났다.
정말 얼마 지나지 않아 일론 머스크의 꿈인 화성 식민지는 현실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