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페이스X가 제조한 팔콘9은 5번의 재착륙에 모두 성공하였다. 첫번째 발사를 2010년 6월 4일에 한 이후로 그래스호퍼 프로토타입을 통해 재착륙을 끊임없이 연구하였다. 일론 머스크가 재착륙 로켓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현재 발사하는 로켓의 80%가 1단 로켓이기 때문. 1단 로켓을 재활용한다면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이를 통해 우주 개척에 더 가속도를 높일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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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차례 재착륙 시도를 하였지만 많은 실패를 거듭하였고, 20번째 비행인 OG-2 미션에서 마침내 케이프 커네버럴에 지상착륙을 성공하였다.
이후 CRS-8 미션에서 처음으로 해상 드론쉽에 착륙하였고, 이후 JCSAT-14, CRS-9까지 계속해서 재착륙에 성공하고 있다.
이제 여러 재착륙을 통해 수많은 재착륙 로켓을 획득하였으나 '재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핵심 논제다. 많은 전문가들은 1단 로켓이 발사될때 많은 스트래스를 받기 때문에 재활용을 시도할 시, 신뢰성에 하자가 있을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아직까지 이 부분에 대해 스페이스X 측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지만 이번에 공개된 재사용 로켓의 테스트 영상을 미뤄볼때 스페이스X는 자신이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