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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볼트 EV 최대 주행거리 공개, 383km 이전에 GM은 볼트를 발표하면서 2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라는 모호한 발언을 했었다. 마침내 GM은 공식 EPA 주행거리를 공개했으며 이는 238마일(383km)이다. GM은 이전에 그들이 공개했던 200마일 근처라는 수치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공개한 셈. 이는 지난 4월 테슬라가 모델3의 최소 예상 주행거리를 215마일로 잡은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볼트의 경우 60Kwh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 치고는 꽤 먼거리를 달릴 수 있다. 참고로 모델S의 60Kwh 모델은 최대 주행거리가 208마일 이다. 모델3의 경우 60kWh 보다 더 작은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지만 공기역학적 개선과 배터리 효율증대로 215마일 정도의 최대 주행거리를 내며 CEO인 일론 머스크는 양산 시점에는 이보다도 수치를.. 더보기
GM, 볼트 EV에 OTA 기능을 탑재 할것. GM의 엔지니어링 수장인 팜 플리쳐에 따르면 볼트EV에 오버-디-에어(OTA) 업데이트 기능이 적용 될것이라고 밝혔다. 플리쳐는 자사의 엔지니어들이 사이버 보안에 매우 신경을 쓰고 있음을 강조했다. "우리는 보안을 매우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며, 거대 자동차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사이버 보안 전담팀을 꾸렸죠. 우리 회사의 사이버 보안 팀의 수장인 제프 마시밀라는 오토 ISAC의 부회장도 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볼트 EV에 OTA 프로그램을 장착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안전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OTA를 도입하게 되면 GM으로서는 정비 인력을 감축할수 있어서 더 좋고, 고객들도 굳이 딜러쉽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어 매우 합리적인 대안이 된다. 현재까지 GM은 차량에 결함이 생길경우 딜러쉽.. 더보기
GM의 크루즈 팀이 쉐비 볼트의 자동운전을 테스트중 올해초, GM은 자동운전 자동차 스타트업인 크루즈 오토메이션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테슬라나 벤츠, BMW에 비해 비교적 뒤쳐져 있던 GM이 자동운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크루즈와 GM의 첫번째 테스트 차량이 에리조나에서 운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프로토타입에는 지붕에 3중 초점 카메라와 라이다 같은 여러가지 센서를 달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GM은 아직까지 무인자동차의 공식적인 출시 시기를 발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택시서비스와 유사한 리프트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볼트의 출시 후, 택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용도로 활용이 될 것이며, 무인운전 시스템이 완성되고 난 뒤에는 운전자가 없이 차량만 운행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테슬라가 발표한 공유경제 차량 서비스나 우버가 목표로 하고 있는 무인차량 .. 더보기
어쩌면 스바루는 일본의 아우디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현재 스바루는 도요타 산하에 있다. 물론 완전 독립적인 차량 제작을 보장하고 크게 관여를 안하고 있긴 하다. 문득 든 생각인데, 도요타가 스바루를 스포츠 전문 브렌드로 키운다면 명차 반열에 들 수 있지 않을까? 아우디는 한때 폭스바겐 자회사 였다. 그러나 렐리 출전을 통한 이미지 개선과 레이싱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명품 브렌드로 격상하게 되었다. 80년대 초반에만 해도 아우디는 급발진이나 내는 싸구려 저가 브렌드 였다. 그러나 지금 아우디의 위상은 어떤가? BMW,벤츠와 견주는 독일의 3대 명품 브렌드 중 하나가 되었다. 이는 이미지 메이킹과 특색있는 차량제작과도 관련이 있다. 잘 보면 아우디와 스바루는 유사한 점이 매우 많다. 전차종에 4WD를 고수하며, 엔지니어 위주로 회사가 시작되었고, 남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