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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파티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공개 - 리얼 진공청소기 시뮬레이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베일에 쌓여있던 그란투리스모 스포츠가 공개 되었다. 이전까지 그란투리스모는 정식 넘버링 + 돈주고 하는 베타테스트(일명 프롤로그) 형태로 나뉘어져서 공개가 됐었다. 그란투리스모 2~4는 프렌차이즈의 최대 전성기로 레이싱 게임 역사에 한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등장차량, 탄탄한 라이센스모드, 잘 짜여진 커리어 모드, PS2 스팩으로 1080i까지 나오는 포토모드까지. 그란투리스모라는 이름은 곧 혁신이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폴리포니는 서서히 나락으로 떨어진다.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해서 살거라던 구라까기 켄의 희대의 명작 플레이스테이션3으로 출시된 그란투리스모5 프롤로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주었다. 그래픽은 발전했지만 여전히 물리엔진이나 사운드는 .. 더보기
운전구락부 (드라이브클럽) - 빅히트 드라이브클럽을 샀다. 월요일날 샀는데 금요일날 왔다. 게다가 빅히트 버전으로 왔다. 빅히트 버전은 더 저렴하다는데 왠지 손해 본 느낌 ㅡㅡ 인터넷에서 메이저 패치 전의 드클이 존내 쓰래기라고 욕을 바가지고 먹길래 궁금해서 업데이트를 설치하지 않고 플래이를 해봤는데 진짜 개쓰래기였다. 아마 이게 전부였다면 돈이 아까웠을 것이다. 하지만 12gb가 넘는 업데이트를 설치하고 나니 대만족이다. 특히 익스트림 웨더는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 구성품은 개똥이다. 돈이 한두푼도 아니고 너무 하잖아 ㅡㅡ 심지어 지역제한도 있다. 한국 이외의 PSN에서는 DLC 설치도 안됨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