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티스토리의 트랙백기능, 존재 이유가 있는가? 요즘 스펨 트랙백과 관련해서 티스토리 블로고 스피어가 떠들썩하다. 대책 없이 쏟아지는 스팸 트랙백을 막기 위해서 티스토리는 많은 노력을 하지 않고 수십년째 손놓고 있었다. 그래서 일부 유저(라고 쓰고 개발자라 읽는다)들이 대체 방법을 내놓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티스토리 측은 갈수록 늘어가는 유저들의 짜증에 화답하고자 트랙백 전체 차단이라는 카드를 빼들고 나타났다. 하지만 대관절 ‘도대체 이게 무슨 뻘짓인가?’ 라는 생각만 든다. 일단, '트랙백 기능을 유용하게 쓰는 사람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 블로그가 최초로 등장하고 성장 하기 시작하던 2000년대 초반 즈음은 트랙백이라는 기능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 다른 사람이 쓴 글에 내 글을 엮어서 나도 혜택을 보고 남도 혜택을 보는,.. 더보기 티스토리에 바란다 몇 년째 유저 의견은 듣지도 않고 다음이 서버호스팅만 담당하는 수준의 양상을 띄고 있는 티스토리에게 크게 바라는 것은 없다. 다음과 같은 간단한 사항 만이라도 해결 되었으면 좋겠다. 기본 에디터에서 파일 끌어다 놓기를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최신 브라우저에서는 대부분 지원되는 기능이고 많은 해외 사이트는 이 방식을 사용한다. 사진 업로더 개선이 시급하다 사진 첨부기능은 플래시에 의존하는 편집 가능한 버전과 그냥 사진만 달랑 올리는 사람을 위한 일반 파일 업로더 방식 둘다 지원해주면 좋겠다. 일반 업로더는 접속 상태가 좋지 않을때만 사용할 수 있는데 연결 상태가 좋더라도 사용할 수 있게 고쳐주면 좋겠다. 티스토리 에디터 기본 사진 편집을 사용하는 사람은 극소수 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그리고 플래시 업로더.. 더보기 이글루스에 바란다 이글루스 열성유저는 아니지만서도, 가끔 스킨 만들려고 이글루스를 쓰는 입장에서 몇 가지 바라는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어짜피 이글루스 정책상 head 수정을 지원하지 않으니, 개인별 수정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 대신에 자체적으로 viewport meta tag를 추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뭐 대단한 코드도 아닙니다. 이게 있어야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반응형 스킨이 제대로 작동을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요즘 대세인 반응형 웹을 사용하고픈 사용자를 위해서 모바일 페이지를 끄고 켤 수 있는 선택권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옆동네 티xxx도 작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기능입니다. 요즘 반응형 스킨 열풍이 불고 있고 저 또한 반응형에 맞춰 스킨을 만들고 있으나, 모바일 웹은 전용 페이지로 강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