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부터는 가상이 아니라 실제 컴퓨터에서 설치하는 과정이므로 제 아이폰4로 촬영한 사진을 사용합니다. 화질이 구려도 양해바랍니다.
일단 CMOS 셋업을 엽니다. 부팅시 delete키를 눌리면 뜹니다.
SATA 컨트롤러 항목으로 가서 NTFS에서 AHCI로 전환합니다. (AHCI로 지정하지 않으면 OS X를 설치 할 수 없습니다!!!)
이전에 지정해줬던 USB를 부팅 옵션에서 제 1순위로 지정합니다. (설치 과정중 재부팅을 1번하기 때문에 이렇게 설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설정을 저장하고 다시 재부팅을 할때 아전에 제작한 부팅디스크로 부팅을 합니다.
이 화면이 뜨면 절반은 성공한겁니다.
사실 여기서 부터는 가상머신 설치때와 과정이 똑같습니다.
부팅 메시지가 제대로 떴다면 그 다음으로 먹다 버린 사과 로고가 뜹니다.
언어 선택에서 한글을 선택해줍니다.
설치화면에서 다음을 누르지 마시고 유틸리티 →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해줍니다.
디스크 관리자로 설치할 디스크를 선택한뒤 Mac OS X 확장(저널링)으로 포맷해줍니다. 파티션을 나눠서 OS X를 설치하셔도 별 상관은 없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단일 하드디스크에 설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디스크의 이름은 영어로 하되 대문자를 쓰지말고 소문자로 합니다. (case sensitive)
디스크 설정을 마치셨다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닫고 계속을 누릅니다.
약관에 동의를 합니다.
제대로 설정하셨다면 아까 포맷해둔 디스크에 파란 화살표가 뜰겁니다. 해당디스크에 설치가능하다는 뜻 입니다. 설치를 눌러주세요.
설치 중입니다.
중간 중간에 팝업이 뜹니다. 잘 읽어보시고 Yes나 No를 선택하시면 되는데 사실 대부분의 컴퓨터에서는 Yes를 선택하면 됩니다. 상기 메시지는 applepolicycontrol.kext를 삭제하겠냐는 내용인데, 해당 kext가 커널 패닉의 주 원인 이기 때문에 삭제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AppleTyMCED.kext를 삭제할지 물어보는 팝업입니다. 해당 kext는 ECC 메모리를 사용할 경우에만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컴퓨터가 서버급 ECC 메모리가 아닌 이상은 Yes를 눌러서 삭제해줍니다.
AppleUpstreamUserClien.kext를 삭제할지 물어보는 팝업입니다. 엔비디아 그래픽에서는 마우스 이동속도에 향상을 시킬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 컴퓨터도 엔당이지만 정말 마우스가 허벌나게 느립니다. -_- (오히려 트랙패드가 더 빨라요.) 암드 계열이라면 굳이 삭제 안하셔도 됩니다.
다시 재부팅을 합니다. 이제부터는 부팅디스크가 아닌 맥이 깔린 하드 드라이브로 재부팅을 해야합니다. 올바르게 재부팅이 되었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키보드 선택화면입니다. 세벌식 자판을 쓴다면 세벌식을 선택해주세요.
연결방법 설정에서 '컴퓨터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를 선택해줍니다. 어짜피 이더넷 누르고 넘어가도 인터넷 안 잡히므로 시간 낭비할 필요없습니다.
역시 이 항목도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에 지금 안함을 선택해줍니다.
이용약관, 계속 → 동의 하고 넘어갑니다.
컴퓨터의 계정생성화면 입니다. VM을 설치해보셨다면 익숙한 화면이겠죠? 해당 화면에서 생성한 계정비밀번호가 곧 최고관리자 비밀번호이고 로그인시에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잘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시간대 선택입니다. 마우스를 미친듯이 잘 눌리면 서울말고도 부산도 선택가능합니다. :D
설정이 완료 되었습니다. Mac 사용 시작하기를 눌리면 바탕화면이 뜹니다.
축하합니다! 해킨토시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기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