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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Unbox

워터픽 워터플로스 울트라 언박싱


언제나 두근거리는 택배 개봉시간



워터픽 강림! 이전에 하이마트 갔다가 필립스 소니케어를 하나 살까 살펴보다가 워터젯 기능이 있는 휴대용 칫솔셋트를 보게 되었다. 휴대용은 수압이 너무 허접해서 혹시나 거치형이 있는가 찾아보다가 원래 이 기술의 제조사가 워터픽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처음엔 해외직구를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국내랑 가격차이도 없고 무지막지하게 오래 걸리는 배송기간 때문에 그냥 국내에서 구매했다. 



워터픽, 워터플로서 울트라 제품을 구매했다. 이거 말고 상급 제품이 있긴한데, 초음파 칫솔은 왠지 안 땡겨서 칫솔 없이 워터픽만 제공하는 제품을 샀다. 



분명 박스는 온통 영문이지만 안에는 한글 설명서가 들어있다. 아마도 해외에서 수입해온후 안에 설명서만 집어넣어서 파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허세어라고 이런짓 하는 회사가 또 있다.)



내용물은 단출 한편. 본체와 사용설명서.



본체는 이렇게 생겼다. 전원 버튼과 세기조절 다이얼이 있다. 



노즐은 교체가 가능한 형태로 제공 된다. 그도 그럴것이 가족 여러명이에서 노즐 하나로 쓰기에는 너무 더럽다는 생각이 들더라.



본체안에는 추가 노즐이 들어있다. 혓바닥 청소 노즐 부터 치간 치솔 겸용 노즐까지 다양하게 들어있다. 


이미 첫 날 사용으로도 만족감이 상당하다. 이전에 치실질을 할때는 잇몸에 피도 나고 어딘가 모르게 찝찝한 느낌이 가시질 않았는데 워터픽을 시작하고 나서 부터는 아주 기분이 개운하다. 


전국의 모든 사람들이 워터픽을 쓰면 치과 문닫아야 할것이라 하던 인터넷의 글이 생각 난다.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