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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EV

포드의 순수 전기차인 모델E가 2019년에 양산될 예정

테슬라 모델E가 모델3가 된것은 포드 때문이다. 포드가 예전부터 모델E의 상표권을 등록해놓고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 이 때문에 일론은 S.E.X를 만들겠다는 위대한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많은 전기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테슬라 오너들이 포드를 매우 싫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론의 꿈과 우리모두의 희망인 S.E.X를 짓밟다니 이런일은 있을수가 없어!)


다행이도 포드는 이 모델E라는 이름을 전기차에 사용한다고. 



포드의 모델E는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과 크로스오버 형태로 제공될 것이다. 이는 현대가 취하고 있는 아이오닉의 전략과 비슷한 것이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그리고 순수 전기차 3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순수 전기 버전은 약 200마일 정도의 주행거리를 가질 것으로 보이며 포드의 CEO 마크 필즈가 밝히길 주요 경쟁 모델은 테슬라 모델3와 쉐비 볼트가 될 것이라 밝혔다. 


생산은 멕시코에 있는 공장에서 2019년 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쉐비 볼트와 테슬라 모델3가 2017년에 양산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2019년은 좀 늦은감이 있다. 게다가 차세대 닛산 리프도 2017년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