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CARS

우버, 사람이 감독하는 무인 자동 차량을 운행시작

우버가 피츠버그에서 처음으로 무인자동차 테스트를 시작한지 불과 3개월만에 정식으로 사람이 감독하는 무인차량을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우버의 포드 퓨전 무인운전 테스트 차량


우버가 공개한 차량은 볼보 XC90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카메라와 라이다 그리고 레이더와 GPS가 달려있다. 



이번달 말 부터 운행을 시작할 것이며 올해말에는 100대 이상의 사람감독관이 타는 무인 자동차가 운행할 것이다. 



볼보는 우버와 3천만 달러의 파트너 쉽을 체결하고 무인 운전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사실 볼보는 우버와 협력하는 유일한 회사는 아니다. 얼마전 우버는 트럭 무인운전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오토(Otto)를 사들였다. 오토는 구글의 무인운전 개발자들이 회사를 나와서 직접 세운 스타트업이다. 



우버는 자동차 회사와 협력하여 개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레버리지를 위해 자신만의 고유기술을 개발하는데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