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케이스가 없어서 당분간 이렇게 해놓고 쓰기로 했다.(...) 정말 볼품 없지만 어쩔수 없다. 살려고 하는 케이스가 아직 출시도 안했으니 -_-;;;
어디서 주워온 출처 불명의 PC 케이스. 컴팩? 뭐시기 이던데 이미 내장 부품은 다 버려서 뭔지 모르겠다. 마이크로-ATX 규격이다.
미니-ITX를 넣으니 공간이 한참 남는다.
다행이 표준마운트를 써서 문제없이 장착 가능했다. 가끔 메이커 PC는 변태 규격 보드를 쓰는 경우가 있어 나사 구멍이 맞지 않을경우 드릴로 구멍을 뚫을 생각까지 했었다.
나머지 부품 다 쑤셔넣었다. 볼품없어 보여도 6700K에 32GB DDR4 들어가고 각각 4.6GHz / 2993MHz 오버 클록 된 상태. 그래픽은 새것 올때까지 임시로 650Ti를 꽃아놓았다.
구형케이스이다 보니 라디에이터를 달 공간이 안 나온다... 그래서 할 수 없이... ㅠㅠ
Invert 레이아웃 써보고 싶어서 거지꼴로 한번 시도. 사실 파워 서플라이 마운트가 비표준 규격이라 달수가 없어서 저렇게 해둔것이다.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