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타 블로그 업체는 다음 뷰, 인터파크의 믹시, 비록 망했지만 블로그 코리아, 그리고 알라딘의 창작 블로그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메타 블로그들이 글을 모아서 주제별로 정리해주는 방식인데 비해 창작블로그는 연재라는 아주 독특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거가 글을 순서대로 연재하듯이 송고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독특하고 참신한 시도이며 한번 쯤은 사용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근데 자동 발행 기능이 없어서 불편하긴 합니다. 하긴 네이버 쓰시는 분들은 매번 다음뷰 코드 붙여 넣다보니 일도 아니겠지만… (티스토리 햄볶아요) 하지만 창작 블로그 특성상 워낙 전문적인 정보만 올라오고 분위기가 썰렁하기 때문에 폭풍으로 포스팅을 하시거나 연동을 하시려면 잠시 생각해보시고 자신이 연재 또는 송고하려는 글이 정말 분위기에 맞는지 고려 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창작블로그를 쓰기 위해서는 알라딘 아이디가 필요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거의 경우 알라딘의 TTB를 이용해서 책 구매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도 적립 가능하니 하나 만들어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이미 알라딘 아이디가 있기 때문에 창작 블로그 가입 버튼을 누르겠습니다.
기존회원은 약관에만 동의하면 바로 가입이 됩니다.
연재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창작블로그의 기능은 작업실이라는 곳에서 주로 이루어 집니다. 여기서 연재물을 관리합니다. 현재는 연재물이 없으니 새 연재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연재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을 입력해줍니다. 알라딘 자체의 블로그에서 연재할수도 있고 외부블로그에서도 연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연재물의 개수는 제한이 없으며 저처럼 여러 수십개 만들어 놓고 방치하다시피 운영해도 별다른 제재 같은게 없습니다. -ㅅ-
“뭔가 칼럼이나 심오한 글을 쓰고 싶은데 맨날 쳐먹는 것만 올라오는 메타블로그는 찌질해서 싫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사용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