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프로토타입 NSX를 8월 초에 열리는 인디200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에 오하이오주의 렉싱턴의 스포츠카 트랙에서 공개한다고 했습니다. 프로토타입 NSX는 2015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하이오에 사는 사람들은 몇 십년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가장 짜릿한 스포츠카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로 개발 차량은 컨셉트 카의 모습을 가지고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얹습니다.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얹었지만 이차는 프리우스같은 차량이 아닙니다. 뒷바퀴는 전통적인 V6로 구동이되지만 앞바퀴에는 전기모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게다가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에는 KERS같은 파워 부스터가 달려있습니다. 전기모터는 구동계에 100마력정도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덕분에 최고출력은 약 500마력이 됩니다.
뱀다리
NSX가 한동안 깜깜 무소식이더니 다시 수면에 떠오르는것 같아서 좋군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