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불

마이크로소프트 베네수엘라 대란 후기 - 승리자는 Azure 운 좋게도 베네수엘라 대란이 터진 당일날 클리앙을 서핑하고 있었고, 끊임없이 올라오는 베네발 윈도우 글을 보고는 혹해서 알구게를 통해 베네수엘라 윈도우 스토어를 방문해 보았다. 홈페이지에 있는 환율 단위가 정상적으로 뜨지 않았기 때문에 이게 싼건지 비싼건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았으나, 구매자들의 증언으로 볼 때 고작 6달러 밖에 청구가 되지 않는 다는 말을 듣고 혹해서 샀다. 현재 윈도우 10 PC를 두대 쓰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 10 라이센스를 두개 샀다.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로 6달러가 결제 되었다. 윈도우 카피당 약 3.4불정도가 청구 되었던 것 같다. 사실 실제 명시된 가격으로 치면 이렇게 저렴하게는 되지 않는데, 마침 서버에 오류가 있었고 정가의 약 0.6% 수준으로 매겨진 것이라는 분석이 가.. 더보기
내가 산 아마존 물건은 어디로 갔을까? (USPS 배송지연, 분실후기) 요즘 해외직구에 새로운 눈을 떴다. 나의 처음 해외 직구는 게임 캡쳐 카드 이다. 4월 경에 첫 구매로 시도해보았는데, 가격이 $199.95 라서 아슬아슬하게(?) 과세 범위를 미달하여 목록통관으로 통과 했다. 사실 이 때만 해도 해외직구에 대한 개념조차 제대로 잡혀있지 않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이때는 이게 목록통관으로 들어올수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그냥 남들이 올려놓은 튜토리얼을 보고 대충 따라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적지않은 돈을 해외에서 결제를 하게 될것 같아 여러군데를 참고해가면서 직구의 참맛을 알아갔는데, 그중에서도 꽤 좋았던 곳은 아직피플이다.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고 예상 배송비 계산기를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다. 사실 요즘은 직구하는 사람들이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