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륜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건의 최신형(?) 전기 삼륜차 - EV3 서기 2016년, 아직도 1930년대의 차량을 만든 회사가 있다. 알 사람은 다 아는 모건이 그 주인공이다. 전통 마차 제작 방식에서 건너온 물푸레 나무(ash)를 사용해서 차체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현대에 들어서도 차량의 섀시에 나무를 사용하는 사례가 없는건 아니지만(F1에서 나무를 사용한 적이 있다. 추후 별도의 글로 다뤄볼 생각), 차량의 전체를 나무로 만드는 곳은 현재 모건만이 유일하다. 100% 수제작을 사용하고 아직도 1930년대의 방식으로 나무를 가공하고 아교로 붙여서 만든 섀시에 손으로 가공한 알루미늄 패널를 올리고 있다.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에어로8의 경우 카본과 물푸레 나무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나무가 가지는 유연성과 비틀림 강성을 최대로 활용하는 회사로 볼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