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셈블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임스 메이의 리어셈블러가 시리즈2로 돌아왔다. 도대체 저걸 누가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먹방이라는 것이 전세계적인 트랜드가 되었고, 이제는 언박싱이라는 것도 새로운 트랜드가 되어 유명 유투버인 언박싱 테러피처럼 제품 리뷰는 고사하고 그냥 박스만 까보고 치우는 유투브 채널까지 등장했다. 제임스 메이의 리어셈블러는 이러한 마이너 유투브-ish스런 요소를 제임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가장 지루하고 재미없게 하는 방송으로 승화시켰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제임스 메이가 부품이나 조립방식, 그리고 너트와 스크루의 차이점에 대해 한 시간 동안 떠드는 것이 제레미가 늘 징징대듯이 죽을정도로 지루한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매력넘치고 흡입력이 있었다. 올해 초 BBC4에서 실험격으로 시행한 파일럿 방송인 리어셈블러는 말 그대로 제임스가 나와서 기계를 재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