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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과연 문닫을까? - 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통계 비교 백업 서비스 종료 이후로 티스토리가 종료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우려가 티스토리 커뮤니티 내외부에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특히 기존에 사람들이 유용하게 쓰던 (물론 다음 입장에서는 돈 안되는) 서비스를 카카오가 과감하게 하나둘 접고 있다. 얼마전 팟인코더 지원 종료 소식때문에 가뜩이나 기분이 꿀꿀했는데 티스토리 백업 종료 서비스 까지 접한 사람들은 기분이 몇 배로 안 좋아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필자 같은 경우 팟인코더 종료 소식이 좀 아쉽기도 했지만 요새 영상들이 하나 같이 4K,HEVC를 사용하는 추세로 전환하고 있는데 팟인코더는 이러한 것들을 하나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종료 전이라도 어짜피 갈아 탔을 것이라 별 감흥이 없었다. 다만 팟인코더의 경우 화질을 포기한다면 꽤 빠른 인코딩 속도를 자랑.. 더보기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페이지 등장 작년에는 투표제로 우수 블로그 뽑았다가 공정성 논란으로 역풍부니 이전 제도로 다시 돌아간듯 하지만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따로 우수 블로그 뽑던 것에서 이전 방식을 계승하여 합쳐서 퉁치는 걸로... 결산페이지 만들어준것 보니 1년은 더 운영하겠다는건가?? 이래놓고 3월에 티스토리 문닫아 버리면... (회계분기니까... 1/4) 더보기
티스토리는 과연 몇번째로 종료되는 다음카카오 서비스 일까? 요즘들어 다음이 서비스를 부쩍 많이 접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는 것에 비례하면 줄어드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편이다. 6월 2일날 런칭한 브런치라는 미디움 짭퉁 블로그 서비스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서비스 이다. 현재 종료되는 다음서비스를 대략적으로 다루어 보자면, 6월 1일 -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 종료 6월 16일 - 네이트 검색 제휴 중단 6월 23일 - 카카오 토픽 서비스 종료, 다음 캘린더 서비스 종료 6월 24일 - 다음 운세 서비스 종료 6월 30일 - 다음 영화 다운로드 / 뮤직 서비스 종료 예정 이렇게 하나 둘씩 쓸데 없는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 인터넷에 있는 말들을 읽어보니, 메일과 카페만 남기고 다 접는다라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티스토리의 경우 국내 웹사이트 트래픽 2위를 자랑하.. 더보기
티스토리의 트랙백기능, 존재 이유가 있는가? 요즘 스펨 트랙백과 관련해서 티스토리 블로고 스피어가 떠들썩하다. 대책 없이 쏟아지는 스팸 트랙백을 막기 위해서 티스토리는 많은 노력을 하지 않고 수십년째 손놓고 있었다. 그래서 일부 유저(라고 쓰고 개발자라 읽는다)들이 대체 방법을 내놓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티스토리 측은 갈수록 늘어가는 유저들의 짜증에 화답하고자 트랙백 전체 차단이라는 카드를 빼들고 나타났다. 하지만 대관절 ‘도대체 이게 무슨 뻘짓인가?’ 라는 생각만 든다. 일단, '트랙백 기능을 유용하게 쓰는 사람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 블로그가 최초로 등장하고 성장 하기 시작하던 2000년대 초반 즈음은 트랙백이라는 기능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 다른 사람이 쓴 글에 내 글을 엮어서 나도 혜택을 보고 남도 혜택을 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