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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납

My PC History -1 여태까지 내가 소유했던 PC는 5대 이며 이번 기회에 한번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각 PC의 사양과 업그레이드 내역을 적어보았다. (추억팔이 기획) 첫번째 PC 나의 첫번째 컴퓨터는 금성사에서 나온 윈도우 3.1 PC다. 기억으로는 17인치 CRT 모니터에 2x CD ROM 드라이브, 5.25 플로피 디스크, 3.5 플로피 디스크를 장착한 머신이었다. 당시에 PC가 꽤 고가품이었기에 옵션 사양중에 음이온 발생기가 있었다. -_-;; 이 PC는 이사 도중에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서 더 이상 볼 수가 없다. 만약 있었다면 레트로 빌드로 싹분해해서 청소한 다음 도스를 깔아서 게임용으로 썼을텐데... 아쉽다. 두번째 PC 두번째 PC는 2002년에 구매한 메이커 PC이다. 당시에 컴퓨터를 쓸 줄은 알았지 조립이나.. 더보기
냉납 그래픽카드 수리 그래픽카드 코어나 CPU 같이 고온의 열을 많이 받는 부품들은 높은 온도 때문에 납땜이 녹았다가 부품이 식을때 납땜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다. 이를 냉납현상이라 부른다.얼마전 냉납현상때문에 그래픽카드가 사망했다. 부팅시 그래픽카드를 찾지 못해 삑삑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냉납현상을 수리하는 방법중에 한가지가 열풍기로 가열하기라는 것을 알고 시도해보았다.어짜피 중고 대체 그래픽을 사놓았기 때문에 모아니면 도였다. 그래픽카드를 분해해서 쿨러를 떼낸다. 그래픽코어에 묻어있는 서멀구리스를 깨끗하게 제거한다. 그래픽 코어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을 호일로 감싼다. 오븐에 돌리는 방법도 있는데 집에 있는 오븐이 작아서 그래픽 카드 넣기가 좀 거시기하더라...이렇게 감깐 그래픽 카드를 40분 동안 죽어라 가열하면 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