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의 알려진 페이지 치환자로는 검색 결과, 태그로그, 위치로그, 포스팅 본문이 있습니다. 티에디션이나 테터데스크라는 것도 있지만 플러그인 개념으로 기본 포스팅 부분에 덮히는 것이라서 치환자로 분류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알려지지 않은 치환자가 2개 더 있습니다. 바로 '키로그'와 '미디어로그'입니다. 키로그는 키워드 플러그인 사용시에 본문에 뜨는 키워드를 태그 로그 처럼 한대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텍스트큐브의 기능 중에 하나이며 티스토리에서는 플러그인으로 끄고켜는 기능인줄 알았는데, 베이스가 같다보니 굳이 플러그인을 켜지 않고 치환자만으로 페이지를 활성화시킬수 있습니다.
키로그
관리 → 플러그인 에서 사용 여부를 선택할수 있는 키워드 플러그인 입니다.
포스팅시 특정 문구를 제목으로 하여 내용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키워드가 설정됩니다.
키워드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공짜 페이지가 하나 생겼다고 보셔도 될듯하네요 ㅋㅋ 저 같은 경우 키워드 카테고리를 활용해서 블로그 내에 작은 위키를 만들어 보려합니다. 키워드 기능이라는게 위키 처럼 본문과 상관없는 부가 적인 부분을 설명할때는 대단히 유용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
아직 스타일 조차 제대로 적용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차차 채워나갈 제 블로그의 키로그입니다. 능력만 된다면 가나다 순으로 정렬도 해보고 싶네요 ^^ http://est0que.tistory.com/keylog
<s_keyword>
<div class="keyword">
<ul>
<s_keyword_rep>
<li>
<a href="#void" onclick="[ ##_onclick_keyword_## ]">[ ##_keyword_label_## ]</a>
</li>
</s_keyword_rep>
</ul>
</div>
</s_keyword>
키워드 페이지의 치환자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_keyword>: 키워드 페이지 표시되는 영역입니다.
<s_keyword_rep>: 키워드를 반복해서 표시하는 치환자입니다. Unordered List안에 넣고 List Item을 감쌉니다.
[ ##_onclick_keyword_## ]: 키워드 창을 새로 여는 치환자입니다.
[ ##_keyword_label_## ]: 해당 키워드의 이름입니다.
미디어로그
미디어로그 같은 경우에는 2008년에 티스토리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기능입니다.(미디어로그 기능 안내) 하지만 시대에 뒤쳐진 XHTML을 사용하고 지금은 산업폐기물 취급을 받는 플래시 기반이며, 결정적으로 고해상도 모니터 시대에 너무 자비없는 저해상도 이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실제로는 사용빈도가 매우 낮은 기능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능을 끌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그냥 떠 안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미디어 로그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도 적절한 치환자를 통해서 가능한 기능입니다.
<s_media>
[ ##_media_content_## ]
</s_media>
아래와 같은 코드를 skin.css에 첨부하면 미디어로그 리스트가 안 뜹니다.
#mediaLogNest {
display: none !important;
}
용도변경해서 쓰고 있는 미디어 로그의 모습
저 같은 경우에는 미디어로그를 제 유투브 체널의 피드를 자동으로 끌어다가 보여주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 미디어 로그 추후에 용도 변경이 될 수는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이 상태로 사용중입니다. ^^
제가 아는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혹시나 이것 말고도 티스토리의 숨겨진 치환자를 알고 계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