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투버이자 레이서인 아치 해밀턴이 크로아티아로 가서 테슬라 모델S P90DL과 라 페라리를 가지고 리막의 컨셉트 원과 드레그 레이스를 하였다. 당연한 일이지만 컨셉트원은 모델S와 라페라리를 모두 큰 차이로 이겼다. 



리막의 창업자이자 CEO인 메이트 리막은 모델S와의 비교는 공정하지 못한 것이라는 언급을 하였다. 


리막 오토모티브의 창업자 메이트 리막


"페밀리 세단에 실내공간도 넓고 완전히 다른 가격대를 지향하는 모델S와의 비교는 공정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성능면에서는 테슬라는 전기차중에서 컨셉트원에 가장 근접한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속에서의 성능은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쿼터 마일의 경우 컨셉트원과의 주행에서 거리는 차이가 꽤 납니다. "


모델S는 컨셉트 원에 비해 500kg이 더 나가고 가격도 많이 차이가 난다. 모델S P90DL의 경우 13만 달러 이지만 컨셉트원은 98만 달러이다. 


반면에 라 페라리의 경우 변명의 여지가 부족한 것이 약 140만 달러를 호가하는 하이퍼 카이기 때문. 하지만 성능면에서는 전기로 움직이는 컨셉트 원에 뒤진다. 


리막 컨셉트원


컨셉트원의 0-100km/h 가속시간은 2.69초이고 쿼터마일은 9.92초에 주파한다. 참고로 테슬라 모델S P90DL의 경우 0-100km/h 가속시간은 2.8초, 쿼터마일은 10.9초이다. 


리막 컨셉트S


리막은 그들의 차량이 어떻게 라페라리와 모델S를 이길수 있었는지 설명했다. 


1. 엄청난 파워와 토크. 네 바퀴에 모두 모터가 달린 덕분에 1,600Nm의 토크를 내며 1,000 마력을 상회하는 출력을 낸다. 

2. 냉각. 컨셉트 원은 7개의 독립적인 냉각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으며, 더 작은 서브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는 트랙에서의 사용을 고려한 것으로 몇번의 드레그 레이스 보다 훨씬 가혹한 환경을 견딘다. 

3. 기어박스. 각각의 4개 모터에는 모두 기어박스가 달려있으며 전륜에는 모터마다 1단 감속형 기어박스가 달려있다. 후륜모터에는 각각의 모터에 2단 듀얼 카본 클러치 기어박스가 달려있다. 이것은 엄청난 가속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높은 최고속을 낼 수 있게 해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 덕분에 최고속도에서도 굉장히 빠르게 가속할 수 있다. 


리막 오토모티브가 개발한 몬스터 코지마의 파이크스피크 힐클라임 레이서


컨셉트원은 2014년 부터 한정생산에 들어갔다. 얼마나 많은 차량이 생산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으나 이 촬영에 사용된 차량은 미국에 있는 고객에게 인도 된다고 한다. 


그립 바이크


리막은 자동차 뿐만 아니라 저가형 제품인 전기 바이크를 생산하는 그립 바이크라는 자회사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