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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EV

테슬라, 솔라시티 인수 시작

일론 머스크의 비밀 종합 계획2와 기가팩토리1 발표회에서도 언급하였듯, 솔라시티와의 합병에 많은 초점을 두고 있다. 테슬라의 브랜드 파워는 전세계적인 수준이 되었지만, 솔라시티의 브랜드 파워는 주요시장인 미국내에서 조차도 미미한 수준이라 이번 합병을 통해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얻고 전세계적인 태양광 전지판 사업이 진행될 것이다.

관련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비밀 종합 계획 2탄 공개


이미 테슬라는 솔라시티와 함께 파워월을 묶어서 판매하고 있다. 솔라시티의 태양열 전지판과 테슬라의 파워월을 연동하는 형태인데, 일론 머스크가 바라는 것은 이를 넘어서 태양열 전지판과 파워월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현재 테슬라와 솔라시티의 이사회는 260억달러 규모의 거래를 승인하였다. 이 승인하여 솔라시티는 45일간의 고-숍(go-shop)기간을 가지면서 다른 인수협상자가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며, SEC의 검토절차를 거치게 된다. 최종합병 승인 절차는 2016년 9월 14일 이후에 주주들의 투표이후에 확정이 나게 된다. 


이번 합병에 관련되 테슬라의 공식 블로그에 성명문이 올라왔다. https://www.tesla.com/blog/tesla-and-solarcity-combine


주로 태양광 사업자인 솔라시티와 테슬라의 합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