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퍼머링크 업데이트의 경우 그 누구보다 먼저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던 곳은 공지 블로그 였다. 아마 정식 업데이트 예고가 있기 약 4개월 전쯤 부터 공지 블로그는 퍼머링크 형식의 글 정렬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티스토리 간담회 하기 전부터 이미 퍼머링크 시스템은 도입과정을 밟아 온것 같다. 


공지 블로그를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의심은 했었다. 개발자 모드로 코드를 봐도 분명 그냥 티스토리랑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치환자의 경우 로드가 된 페이지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어서 도무지 알길이 없었다. 


이와는 다르게 새로운 스킨과 함께 업데이트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2의 경우 카테고리 관련글 보기 기능을 처음으로 달고 나온 스킨이다. 아이러니 한건 스킨가이드는 #2가 공개되고 나서 약 한달이 지나서야 나온것 같다. 


댓글의 프로필 사진 치환자는 더 독특하다. 이건 아예 소리소문 없이 스킨가이드에 나타났다. 평소에 스킨가이드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몰랐을만 내용. 황당한건 스킨가이드에는 업로드 되어있으나 공지 블로그에서는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는 것이다. 물론 기능이 반쪽만 구현되어서 올리지 않은 것일수도... (댓글난 프로필은 뜨지만 방명록 프로필 사진은 안뜬다 -_-)




공지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뭔가 수상하게 바뀔때가 가끔있다. 얼마전 RSS 관련 공지글이 올라왔는데 티스토리 기본 스타일보다 많이 달라진 게시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주소뒤에 배경색을 집어넣는것, 아니면 리스트 뷰에 margin이 자동으로 들어가 약간 안쪽에 위치하는 것. heading이 적절하게 사용된 점을 미루어 볼때 마크다운의 적용 가능성이 엿보였다. 



게시글에는 나눔고딕이 적용이 되어있는데, 나눔고딕이 설치된 컴퓨터에서만 나눔고딕이 보이는 형태이다. 아직까지 웹폰트 적용은 미지수인듯. 하지만 공지블로그가 더 이상 돋움체를 안 쓴다는 것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만하다. 


얼마전 에디터에 슬그머니 추가된 기능으로 본문의 표시형태를 바꿀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 기존의 에디터에 마크다운을 적용하려면 에디터를 완전히 갈아 엎어야 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이렇게 단축키를 추가로 적용하여 마크다운 대신에 적용이 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은 heading 만 이용이 가능하나, 글자 배경색, 글자색도 단축키 지원을 해줄수도 있을것 같다.


한가지 불만은 티스토리 자체는 오픈켄버스를 지원하여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링크를 있어보이게 나타내주고 있다. 정작 티스토리 기본 에디터에서는 링크를 등록해도 아주 볼품없이 뜨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얼른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