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노 크로스헤어는 PS4에서 G27을 완벽 호환하게 만들어주는 신호 변환기 이다. 물론 원래 용도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콘솔에서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용도이지만 PS4에서 G27을 완전 네이티브로 구동할수 있게 해준다. 사실 드라이브 클럽은 휠로 하기엔 아케이드 틱해서 좀 거시기한 게임이라 그란투리스모7을 바라보고 이걸 질렀는데 야마우치가 똥을 직격타로 던졌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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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발은 안했으니 기다리고는 있는데 여태까지 나온 정보로는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 (슈퍼프리미엄이라니 다들 재정신이 아니야) 참고로 PS4와 XBOX ONE은 별도의 인증 칩셋을 사용하기 때문에 G27을 여기에 물려서 사용하려면 별도의 변환 키트가 필요하다. PS3과 PS4의 신호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기에 G27을 PS4에 꽃으면 거의 완벽하게 호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로지텍이 G29 팔아먹으려고 G27을 PS4에서 지원 안한다는 것이 빈말은 아니다. 실제로 G29와 G27의 구조차이는 거의 없다. (심지어 쉬프터랑 패달도 호환된다)



다만 XBOX ONE에서 G27을 쓰려면 별도의 키트가 필요하다. Maxrace F-1 v.4라는 제품이 현재 가장 완벽하게 G27을 지원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무려 H쉬프터까지 된다!!! 조만간 이 제품도 사서 리뷰해볼 생각. 둘다 완벽하게 지원되는 제품이 나오면 좋을 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물론 Maxrace F-1 v.4도 PS4를 지원하지만 리스노에 비해 설정하기가 훨씬 복잡하고 까다롭다. 리스노 크로스헤어의 최대장점이라면 그냥 꽃으면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900도 / 포스피드백 / H쉬프터를 Xbone에서 즐기고 싶다면 G920을 사는게 낫다.


게다가 XBOX ONE에서 G27을 사용할시에는 900도 회전과 포스피드백 지원이 안된다. 이는 리스노로 하건 Maxrace로 하건 차이가 없는 부분. 900도 지원과 포스피드백을 쓰고 싶다면 G920을 사는 방법 밖에 없다. G27을쓰면 PC/PS3/PS4를 다 쓸수 있는데 XBOX ONE 하나만 바라보고 G920을 사기는 좀 그런것이 사실이다. 어짜피 포르자 호라이즌2 부터는 Xbox Anywhere로 PC에서도 휠을 사용해서 포르자를 할수 있다고 하니 그동안 포르자6/호라이즌2는 변환기로 때우는 것이 가장 현명할것 같다. (G920 살돈이면 타이틀이 몇개여....)



박스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포장이 좀 고급진 편. (차라리 가격을 낮춰... 이놈들아...)



내용물. 보호비닐이 붙어있다. 귀찮아서 아직도 안 떼고 쓰고 있음.



구성품. 슬리빙 처리가 된 USB B-미니B 케이블, 설명서, 본체가 전부이다. 



기기 뒷면. 중국산이다. 회사도 중국 회사. 



미니 USB-A타입 포트. 이곳으로 콘솔과 본체를 연결한다. 일종의 컨트롤러를 에뮬레이팅 하는 방법인듯. 위아래는 플라스틱인데 옆면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다. 그렇다고 해서 발열이 심한 것도 아니다. 당최 납득이 안 가는 부분...



후면에는 2개의 USB 포트가 있다. 이곳에 사용할 컨트롤러를 연결하면 된다. 



그 옆에 USB 포트가 하나 더 있는데, 이곳에는 콘솔 컨트롤러를 연결하면 된다. 



기본동봉된 슬리빙 케이블은 상당히 퀄리티가 좋은편. 심지어 금도금에 커버까지 씌워져 있다. -ㅁ-; 

그냥 이렇게 만들지 말고 가격이나 좀 낮춰주지... 



초기에는 컴퓨터에 연결하여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줘야 한다. 컴퓨터에 연결하면 다음과 같이 무지개 색으로 빛나다가 흰색으로 바뀌면 완전히 접속이 된 것.



리스노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최신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는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PC에 연결된 reasnow를 자동으로 인식할 것이다.



펌웨어 업그레이드하라고 뜨면 업그레이드를 실행하자


업그레이드 중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설정화면으로 넘어간다.



New 버튼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는 PS4 게임 목록이 뜬다. 드라이브 클럽을 할 것이기 때문에 드라이브 클럽을 선택하자.



키 맵핑을 설정할수 있다.



홈화면에서 화살표를 누르면 게임기를 변경 할 수 있다. XBOX ONE을 선택해 보았다.



포르자 5 설정을 불러온다. 포르자5 설정으로 포르자6/ 포르자 호라이즌2 에서도 쓸 수 있다.



셋업을 다 선택했으면 저장을 누른다. 


설정 저장 중 다 될때까지 분리하지 말것.



군머간다고 봉인시켜 놓았던 G27을 다시 꺼냈다.



참 로지택 놈들 포장하는법 하나는 정말 ㅡㅡ;



설치할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아득해짐



일단 PS4에 크로스헤어를 연결하고 PS4 컨트롤러를 물려 제대로 인식하는지 확인한다. 



콘솔에 연결하면 로고가 초록색으로 바뀐다. 



이제 G27을 크로스헤어에 연결하자.



PS4에서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면 컨트롤러 선택창에 스티어링 휠이 뜬다. 



900도, 포스 피드백이 네이티브 지원된다. (로지텍 ㄳㄲ)



G27의 경우 십자키와 버튼키는 기어 박스에 있는 것을 사용하면 된다. 



심지어 수동기어도 지원한다. 클러치는 작동하긴 하지만 없어도 변속이 가능하다. (아케이드... -_-)



포스피드백 시연 영상. 그냥 덜걱 덜걱이 아니라 진짜배기 포스피드백이다. (XBOX에서 포르자를 구동하면 그냥 덜걱거리기만 하는 가짜 포스피드백이 나온다.)



G27의 RPM 인디케이터도 완벽하게 작동한다.



리스노 크로스헤어는 $120에 아마존에서 구매할수 있다. (국내 셀러는 없다.)


G27을 이미 갖고 있지만 PS4를 소지하고 있고 그렇다고 레이싱 게임을 하려고 T300이나 CSW, 또는 G29를 추가로 구매하기에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한 좋은 기기이다. Xbox ONE에서 사용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아 제대로 이용하려면 G920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편이 훨씬 낫다고 본다. 그러나 플빠에 죽어도 엑박 게임을 안한다고 자부한다면 이 기기는 정말 좋은 장치이다. 알고보니 G27은 PS4에서 지원 안하는게 아니라 로지텍이 G27의 PS4 지원을 실시할 마음이 없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케피탈리즘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