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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EV

켈리포니아에서 페러데이 퓨처의 무인 자동차 테스트가 시작되다.

켈리포니아 교통국(DMV)이 밝히기를, 페러데이 퓨처가 제출한 무인자동차 시험 신청서가 승인되어 6월 17일 부터 공공도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올해초 FF는 보쉬의 설계 담당자이자 무인 운전 전문가인 젠 베이커를 영입했다. 무인자동차를 실현하기 위해 FF는 베이커 휘하에 무인자동차 팀을 만들고 있다. 


2016년 CES에서 공개한 FF Zero 1


FF가 올해초 CES에서 컨셉트를 공개한 이후 아직도 양산차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얼마전 차량을 제조하게 될 공장건립까지 들어갔음에도 여전히 양산차는 베일에 쌓여진 상태이다. 하지만 티저샷과 영상을 분석해보면 SUV와 미니벤 사이에 들어가는 크로스오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말 양산차를 공개할 예정이고, FF는 현재 몇대의 프로토타입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현재 DMV는 14개의 자동차 회사에게 무인자동차 테스트 권한을 승인했다. 

- 폭스바겐

- 메르세데스 벤츠

- 구글

- 델파이 오토모티브

- 테슬라 모터스

- 보쉬

- 닛산

- 크루즈 오토메이션 

- BMW

- 혼다

- 포드

- Zoox

- 드라이브.ai

- 페러데이 퓨쳐


무인자동차 경쟁은 갈수록 심화 되고 있다. 그만큼 무인자동차라는 것이 미래에 핵심 기술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의 반증. 전문가들은 2020년에 접어들면 레벨4 단계의 무인운전이 완전히 확립될것이고 이르면 2025년쯤 완전한 무인 운전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