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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CARS

공기로 달린다 - 2013 시트로앵 캑터스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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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차량은 후에 소형 SUV시장에 진출하여 타 메이커와 경쟁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컨셉트이지만 양산차의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PSA그룹의 압축공기 하이브리드 시스템


이 차량은 PSA그룹이 만들어낸 압축 공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덕분에 연비가 리터당 40km에 달합니다. 전기식 하이브리드 방식과는 다르게 무거운 베터리를 탑제하지 않기 때문에 켁터스는 널찍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차량의 사방에 달린 디스크 보조기구(-_-) 같은 물건들은 쿠션입니다. 저속 충돌에서 보행자와 탑승객을 보호하며 차체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는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요즘 소형 SUV시장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고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이 한번쯤은 도전해보려고 하는 블루오션 시장입니다. 시트로앵도 그 대열에 참여하기 위해서 년초에 DS 와일드 루비스를 발표하는등 여러 떡밥을 뿌려댔습니다. 물론 C4 에어크로스도 있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영 시원찮았죠.


  • C4 에어크로스

    C4 에어크로스

  • DS 와일드 루비스

    DS 와일드 루비스


아마 캑터스는 C라인업, 와일드 루비스는 DS 라인업을 담당하는 새로운 소형 SUV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