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ic gt



세계 최초의 무공해 GT레이스 챔피언쉽이 2017년 개최 된다. 일렉트릭 GT 월드 시리즈는 최초의 양산차 바탕 무공해 경주이다. 일렉트릭 GT 월드 시리즈는 2017년 개최를 목표로 10개팀이 참가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대회는 7개의 시즌으로 미국과 유럽 그리고 아시아에서 개최될 전망이며 확실하게 공개된 장소는 바르셀로나, 도닝턴, 뮤겔로 그리고 에스토릴이 선정됐다.


테슬라 모델S P85+



선정된 차량은 테슬라 모델S P85+이다. 양산형 전기 슈퍼카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테슬라 모델S P85+는 0-60마일을 3.2초에 끊는 괴물이다. 참고로 플러스 모델은 듀얼 모터 모델이 나오기 이전에 일종의 옆그레이드 모델로 싱글 모터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높다. 레이스에서 사용될 테슬라 모델S는 내장재를 모두 제거하여 경량회를 꽤하고 베터리와 모터를 위한 냉각장치를 추가로 장착한다. 또한 코너링 성능 향상을 위하여 새로운 서스펜션과 더 강력한 브레이크를 장착한다. 


일렉트릭 GT 홀딩스의 기술감독이자, 챔피언쉽의 오너 그리고 프로모터인 어그스틴 파야는 모델S의 선정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우리가 테슬라 모델S를 선정한 이유는 단순히 여태까지 나온 전기차 중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100% 전기로만 구동되는 차량이기도 하죠"


"우리는 강렬한 서킷 레이싱의 잠재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운송수단에 대한 영감을 떠올리게 될것을 확신합니다."


"비록 모델S는 고급 슈퍼 투어러 이지만 레이싱을 위해서 만들어진 차량의 요소가 많습니다. 무게 배분이 엄청나게 잘 되어있으며, 무게중심이 매우 낮습니다. 차량의 무게는 (순정 차량이 2톤을 넘김) 무겁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코너링 속도를 자랑하며 끊임 없는 토크가 더 해져서 아주 좋은 레이싱 카입니다."


"모델S는 GT 챔피언이 될 운명을 갖고 테어난 차입니다. 일렉트릭 GT의 흥미요소는 도로에서 볼 수 잇는 양산 전기차들이 전세계를 돌면서 시가지 서킷에서 레이스를 벌이는 것이죠. 바로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운송수단을 홍보할것 입니다."


10개의 팀이 20대의 똑같은 차량을 가지고 레이스에 참가한다. 차량은 도로 용 차량과 거의 변함이 없을 것이며, 구동계에 어떠한 개조를 할 필요없을 정도로 충분히 성능이 좋기 때문에(P85+ 기준 416마력/ 601Nm) 별 다른 개조는 하지 않을 것이다. 

테슬라 모델S P90DL



현재 P85+는 단종 되었으며 그 자리는 P90D가 대체한 상태이다. 게다가 0-100을 2.8초안에 주파하는 초고성능 P90DL도 있다. 하지만 어그스틴 파야에 따르면 듀얼 모터 모델은 구조가 복잡해 싱글 모터 모델보다 정비하기 까다 로워 레이스 상황에 적합하지 않으며, 무엇 보다도 레이스카 드라이버들은 후륜구동의 운전재미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파야는 이에 덧붙여 처음에는 테슬라 위주로 하지만 다른 전기차 제조사의 참가도 언제나 환영이라고 밝혔다.  "다른 전기차 제조사들도 일렉트릭 GT에 참가하면 정말 멋질 것입니다."


일렉트릭 GT 월드 시리즈의 주최측은 일렉트릭 GT의 모토는 '기술의 각축전'이라고 밝혔다. 화석 연료의 사용을 멈추고 더 나은 운송수단으로 발전할 수 있기 위해 사용가능한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더 빠르고 더 오래달릴 수 있는 무공해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기술의 향연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FIA에서 개최하는 지속가능한 레이스로는 포뮬러E가 있다. 그러나 전기자동차의 핵심인 베터리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하는데 베터리에 대한 문제를 단순히 차량을 스왑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과연 기술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모호한 실정이다. 또한 기술이 성숙하게 될때까지 라는 명목으로 단일 차종만 사용중이다. 포뮬러 E는 달라라에서 개발한 차체에 윌리엄스가 개발한 베터리, 멕라렌이 개발한 모터에 6단 시퀀셜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물론 지금까지 포뮬러E는 별탈 없이 순조롭게 개최되고 있지만 관련 기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참가팀에게 차량제작의 자유를 하루빨리 주어야 할 것이다.


일렉트릭 GT는 포뮬러 E와는 다르게 다양한 양산 전기차량들이 참가함에 따라 전기차 기술발전의 속도를 더욱 더 가속화 시킬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