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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CARS

드로리언 DMC-12 30년만에 재생산 결정

드로리언 DMC-12


존 드로리언이 세운 드로리언 모터 컴퍼니(DMC)는 영화 백투더 퓨쳐의 타임머신으로 더 유명한 전설적인 DMC-12를 만들었다. 하지만 경영악화와 CEO 존 드로리언의 마약 혐의로 인해 회사는 사라지고 부품을 이전 도면을 바탕으로 재생산하기 위해 차량 오너들이 운영하고 있는 껍데기만 남은 회사가 전부 였다. 


그러나 30년만에 드로리언의 생산이 제개될 전망이다. 80년대에 만들어진 DMC-12는 현재의 안전기준을 만족하지 못해서 DMC가 생산하고 싶어도 생산할 수가 없는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새로이 변경된 미국 차량 규정에 따라 연간 325대 이하로 생산하는 소규모 차량 제작사에 한해서는 안전기준을 준수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따라서 드로리언을 다시 생산 할수 있게 된 것이다.


드로리언의 가격은 8만불에서 10만불 사이로 예상된다. 차값의 대부분은 구매자가 장착을 원하는 엔진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드로리언 DMC-12 EV



이전에 컨셉트로 공개 되었던 DMC-12 EV도 정식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전기로 가는 0-60 5초대 드로리언. BTTF2에 나온 날으는 드로리언과 같은 센세이션일 것이다. 


아래 영상은 2017년형 드로리언 DMC-12의 광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