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베타가 종료된지 3일이나 지난 다음에야 후기를 올린다.
3일차 인데 여전히 쪼랩이다. 남들은 다 15랩 넘었던데... 솔직히 집에 포르자 호라이즌 2, 포르자 6등등 훨씬 재밌는 게임이 산재해 있어서 딱히 UR을 해야할 이유를 못느끼겠더라. 베타 종료 임박했다고 차랑 돈이랑 뿌릴때 그래도 한번 타보고 싶어서 주말에 달린게 전부다.
사진은 접속하자마자 본 영자.
테이크 다운 미션이다.
유저 네임에 제리코가 있는것을 보니 드라이버 센프란시스코에 대한 오마주 인것 같다.
무슨 놈의 장갑차가 니트로 다 쓰면 300킬로미터 까지 올라간다 ㅡㅡ
트래픽카는 대부분 시보레 차량이다. 스파크랑 아베오가 보인다. 트래픽 카도 라이센스 차량으로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어코드와 스파크
파사트. 트레일러는 밑으로 지나가라고 비정상적으로 높게 만들어져 있는데, 플레이 도중에 저 밑으로 지나가는 상황은 연출되지 않는다.
에피소드 미션은 하나같이 반복적이고 지루하다. 멍청하기 짝이 없는 AI도 한몫했다.
노잼이라 일찍 껐다. 뭔가 좀 하려 치면 로딩이 너무 많은게 흠이다. 차고에 들락날락 할때도 광장을 거쳐서 가는건 좀 고쳐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ECU 튜닝 처럼 차량에도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게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