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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CARS

라구나 세카에서 굴러다니는 소세지

비너모빌(Wienermobile)은 세상에 알려진 가장 독특한 차중 하나다. 오스카 메이어에서 홍보용으로 1936년도에 처음 제작한것이 시초로 이후 꾸준히 발전해서 2004년 프로토타입에 이어 2008년 미니쿠퍼를 베이스로 한 비너 모빌까지 나왔다. 



핫도그를 닮은 독톡한 생김새 때문에 나같이 인터넷을 충분히 오래 사용한 늙은이부터 초딩까지도 유머사이트에서 한번쯤은 봣을법한 차량이다. 


트럭 섀시를 바탕으로 커스텀 차체를 위에다 올린 형상인데, 쇼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이 차를 가지고 서킷에 간다면?


그것도 일반 레이스 트랙이 아니라 고저차가 크고 상징적인 콕스크루로 유명한 라구나 세카에 비너모빌이 나타나서 화제다. 


마쯔다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 공식 인스타 그램에는 다음과 같은 사진이 올라왔다.


Who wants to see this go down the #Corkscrew? #MazdaRaceway #LagunaSeca #Monterey #WeinerMobile

Mazda Raceway Laguna seca(@mazdaracewaylagunaseca)님이 게시한 사진님,


"이차가 #콕스크루를 도는 것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It happened... #BESTDAYEVER #YoureWelcome #MazdaRaceway #LagunaSeca #Monterey #Corkscrew #AtTheTrack #WienerMobile @TheWienerMobile

Mazda Raceway Laguna seca(@mazdaracewaylagunaseca)님이 게시한 사진님,



콕스크루에 비너를 쑤셔넣는다는 표현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이 있었다 카더라. 참고로 비너(Wiener)는 애들말로 꼬추로도 쓰인다. 비너에 와인따개를 쑤셔넣으면 그것은 바로 검열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