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제레미 클락슨의 다툼 사건에 따라 그에게 임시 정직 처분을 내렸으며 주말에 방영된 에피소드도 방영을 중단하였다. 하지만 BBC에서는 시리즈 22 전체를 중단 할것으로 보인다. 


BBC 뉴스에 따르면, 사건이 해결 될때 까지 방영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톱기어 TV 시리즈를 완전히 없애는 방향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말인 즉슨 우리 모두 시리즈 22의 마지막 3개의 에피소드를 영영 못 볼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인터넷의 유출본이나 기타 다른 수단을 통해서 어떻게 든 접할 방법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이로서 918 vs P1 vs 라페라리의 대결은 절대 볼수 없게 되어버렸다.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수 없다. 페라리가 꼬장만 덜부렸어도 어휴... 


오랫동안 인기가 식지 않고 방영되고 있는 톱기어의 성질로 볼때, BBC의 중역들은 논란의 중심에 있는 제레미에게 마지막 기회를 줄지 아니면 BBC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로그램 프렌차이즈를 아예 없애 버릴지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물론 BBC는 제레미 없이 톱기어를 진행할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앙꼬없는 찐빵. 아니 제레미 없는 톱기어가 될것이다. 그리고 그런 것은 그 누구도 보지않을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전 스티그 와의 인터뷰에서도 제리미는 톱기어의 구심축과 같은 존재이며 그가 없는 톱기어는 곧 톱기어 종영과 같다고 말했다.


만약 종영이 된다면 제레미는 다른 방송사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확률이 높다. 현재 BBC와 체결 된 계약이 일방적으로 파기가 되는 셈이기 때문에 제레미는 곧바로 방송사를 옮길수가 있다. 


이미 온라인에서는 제레미를 복직시키기 위해 BBC에게 항의하는 서명운동에 25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제레미는 이 정직 처분에 대해서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자신의 트위터에 톱기어 대신에 일요일날 BBC2에서 대체될 프로그램에 대한 유머글을 올렸다. 



언론의 보도에서는 보조PD중 한명과 촬영이 끝난후에 먹을 음식이 부족한것에 대해서 다툼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BBC 뉴스와 제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제임스는 그가 아주 곤경에 처했지만 자신은 그가 그 상황에서 한 행동이 이렇게 논란이 될정도로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