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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op gear

톱기어 시리즈 22 프리뷰

네, 그렇습니다. 톱기어가 (거의) 돌아왔습니다!


원문: http://www.topgear.com/uk/photos/series-22-top-gear-preview-2015-1-2

번역: Estoque



우리는 아래쪽에 있는 웅장한(여정)에서 왔다. (Men At work 의 Down Under 가사 페러디) - We come from a grand (tourer) down under


톱기어는 늙어빠진 차를 가지고 전세계를 돌아다녔습니다. 볼리비아와 보츠와나, 그리고 브리스톨에서 브리스톨 바깥까지도 말이죠. 이런 노력들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어떤 고난을 맞이 하더라도 기진맥진하게 낡아빠진 차들은 꽤 계속 달렸습니다. 하지만 그게 가능했던 것은, 그 차들이 주로 아주 간단한 메커니즘을 가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주 복잡한 전장계를 갖추고 "컴퓨터 레이더-가이드 블루투스 마사지 시트"를 장착한 요즘 차들은 어떨까요?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제레미, 리처드, 그리고 제임스는 최신형 GT(그랜드 투어러)를 가지고 지구상에서 가장 험난한 곳에서 만났습니다. 그곳은 제네럴 모터스가 한떼 유럽형으로 만들어진 프로토타입을 가지고 오자마자 이곳의 외딴 도로에서 차가 두동강 나버리는 바람에 곧바로 설계단계로 되돌아가게 만든 적이 있었던 곳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곳은 당연히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곳입니다.



V는 Value(가치)의 V


SUV 타입의 차량은 요즘 엄청난 유행이 되었습니다. 그차들은 사실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예를들어 최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가볍게 5100만원을 웃돕니다. 미친듯한 옵션질을 하기도 전에 말이죠. 하지만 트랜디한 스포츠 유틸리티 비클을 그것보다 더 저렴하게 사고싶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훨씬, 훨씬 저렴하게 말이죠. 단지 몇 십만원을 장전한체, 진행자들은 실용적이고, 도로주행이 가능한 4륜구동 차량을 산뒤에 톱기어의 극비 SUV 테스팅 센터에 오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프랑스의 꿈 (Franch fancies)


톱기어는 정말 대단하다고 여겨질'수 도' 있는 몇몇 차량 제조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페라리라던가, 아니면 란치아, 아니면 말 나온김에 덧붙이자면 재규어까지.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제레미와 제임스는 아마도 역사상 가장 참신하고, 혁신적인 자동차 메이커, 바로 푸조에 대한 헌사를 바치고자 합니다.



위-용 위-용


우리는 엠뷸런스라는 개념이 친숙합니다. 그것은 거대하고, 시끄럽고, 보통 미화된 벤인데 대부분 '조쉬'라고 불리는 놈이 멜빵바지를 입고 몹니다. 적어도, 그런 사항들이 보통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 입니다. 하지만 톱기어 진행자들은 이런 구급차들이 더 좋아질수 있다는 것을 시청자 여러분께 일깨워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레미와 제임스, 리처드는 이 엠뷸런스를 매우 효율적으로 만드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러시아에서 추격전


몇 시리즈 전에, 톱기어에서 자동차와 자전거, 보트, 그리고 스티그가 대중교통을 타고서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경주를 한적이 있습니다.[각주:1] 자전거가 승리했고 차가 맨꼴지로 왔었습니다. 특히 제임스가 담당해서 꼴지를 한게 아니라, 그놈이 븅신같이 거대한 벤츠 ML 4x4를 몰고 좁아터지고 정체가 심한 런던 거리와 타협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쇼이기에, 결과는 그렇게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왜냐면 소수만이 알고 있는 사실인데, 그 동안 톱기어는 아주 천천히, 하지만 극도로 완전한 프로잭트를 통해서 전세계의 토시에서 가장 빠르게 통과하는 방법을 알아내느라 분주했었기 때문입니다... 런던을 가로지르는 경주를 한지 거진 7년후, 우리는 정말 자연스럽게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향했습니다.



클래식 그 자체


만약 여러분이 인터넷에서 돈될만한 정보를 들쑤시고 다녔다면, 클래식 카의 가치가 상승하고 잇다는 것을 눈치챌수도 있었을겁니다. 람보르기니 쿤타치나 벤츠 SL과 같은 보석들은 벌써 한 사람에게는 너무 높은 그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좀 더 값이 적당하고 구매가능한 구형 MG나 피아트 푸조와 같은 스포츠 카는 어떨까요? 지금 당장 경매에서 11조가 넘어가기 전에 한대 장만해야 할까요? 톱기어가 실제 구매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제공을 잘한다고 단정할수는 없지만,  세명의 진행자들은 적당한 가격의 클래식 카를 한대씩 산뒤 타고 생활을 해보며 그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할 만한 것들을 시도해봅니다.



피쉬 & 컴퓨터 칩스 (피쉬 & 칩스라는 영국 음식 이름 페러디)


신형 BMW M3는 425마력을 내고 트윈터보 직렬 6기톤에 후륜을 굴리는 아주 좋은 차량입니다.하지만 최근에 출시한 스포트 BMW는 그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다소 새롭고 급진적인 쿠패, 마치 독일 공상 과학 영화(모든 공상과학영화 중에서 가장 정확한)에서나 볼법한 차량이 출시했는데요, 바로 i8이라고 불리우는 차입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그는 조또 신경안써 (damn을 dam으로 바꾼 말 장난) - Frankly my dear, he dosen't give a dam.


1940년대 즘, 로버 사의 사장은 웨일즈 해변에서 막대기를 들고 젖은 모래에 새로운 계획인 4x4에 대한 조악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마침내 66년 이후로 지속되는 기초적인 발상을 간신히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그것은 대륙을 정복하을 뿐만 아니라 여왕이나, 피델 카스트로 그리고 빌 머레이와 같은 매우 다양한 연예인 오너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렌드로버 측에는 안좋은 뉴스가 있었습니다. 2015년은 디펜더의 마지막 생산 년도이기 때문이죠. 극악무도한 규정들이 마침네 그것을 죽여버렸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톱기어는 시골의 전봇대나 소똥만큼이나 흔히 볼수 있는 이 전설적인 기계에 대한 헌사를 만들었습니다.



천둥바보가 간다. (Thunderberks are go)


만약 여러분이 특정한 바와 같은 곳에서 오랫동안 어슬렁거리다 보면, 재난 신호기가 장착된 두꺼운 시계를 차고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만나게 되는데요, 그 시계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궁금한것은, 이런 장치가 정말 작동할까요?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톱기어는 리처드 해먼드에게 그런 기능을 가진 손목시계를 주고 케나다의 얼어붙은 황무지에 내다 버렸습니다.



파워어어어어얼ㄹㄹ!!

연기를 내뿜고, 명단 조차 빛이나는 짜릿한 차들을 트랙에서 테스트 한 다음 스티그에 아주 짧고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는 랩을 시간을 재며 돌지 않으면 그 어떤 톱기어 시리즈도 제대로 완성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의 진행에 맞춰, 이런 대우를 받을 차에는 메르세대스-AMG GT, 람보르기니 우라칸, 이글 로우 드레그 GT, 재규어 F 타입 R, 포르쉐 카이맨 GTS, 콜벳 스팅레이, 그리고 렉서스 RC- F 입니다.


※전체 리뷰와, 추가 사진을 보고 싶으면 이번호 톱기어 매거진을 보세요.


p.s 어짜피 국내판 톱기어 매거진도 정간 됬는데 영국판 pdf본을 그대로 번역해서 올릴까 보다. 하지만 편집하기 곤란하잖아? 안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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