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먹어봐야지... 했던 파티사이즈.
오늘에서야 도전!!!
우선 박스 크기 부터가 남다르다. 내 아이폰4가 심하게 작긴하지만 그거랑 비교해보아도 어마무시하게 크다. 0_0)
무려 인치수로는 16인치. (이걸 재고 앉아 있다니 나도 정말 잉여롭기 그지 없다.)
각 피자집별 치수 비교표로 볼때 코스트코 피자와 거의 맞먹는 수치다. (위의 도표에는 파파존스 파티 사이즈가 나와있지 않다.)
아아...
풀샷. 참고로 파티사이즈로 하프&하프를 시키면 거의 피자 2판 먹는거랑 맞먹는다.
피자 두판 시키면 피클 4개 갈릭소스 2개 주는데 파티사이즈는 피클 3개 준다. 쪼잔하기는 ㅡㅡ
한손에 다 올라가지도 않는다. 무엇보다도 너무 길어서 조각에 힘이 없다. (L이라고 쓰고 R이라고 읽는 파파존스 L 사이즈는 이런거 전혀 없는데)
평가: 아... 존맛... 피자가 커지니 도우 끝단도 적을 뿐더러 토핑이 무지하게 많다.
덧) 이렇게 피자글만 맨날 올리면 허구한 날 피자만 쳐먹는 줄 알텐데 정말 허구한날 피자만 쳐먹는거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