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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온 하늘을 난다고 '주장'하는 자동차 - 테라퓨지아 TF-X

여러분은 테라퓨지아 트렌지션 이라는 차의 이름을 들어보신적이 있을겁니다. 

 

 





 

바로 이차입니다. (최초 프로토타입)

 

물론 저런 그지같은 이름 말고 이렇게 생긴 사진을 보신분들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떼 유머 사이트나 인터넷 쓰래기 기사에서 올릴거 없을떼 기레기들이 싸놓는 기사에서 자주 등장했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기레기가 싸놓은 똥보다 롯데백화점이 이차를 경품에 걺으로서 유명해 졌습니다. 2014년 수령가능이라는 개소리를 적어놓았었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당첨자는 아파트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차가 처음 공개된건 2008년 쯤이었습니다. 그 후 이차는 시제품 양산에 성공을 했고 그게 바로 이것입니다. 하지만 이차의 중대한 결점은 하늘은 나는 자동차 임에도 하늘을 날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상했던것만큼의 항속거리가 안나왔고 무엇보다 충돌태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는 설계를 해버렸죠)

 



 

 

그래서 결점을 개선한 두번째 프로토타입이 나왔습니다. 다행이도 이차는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시제품과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는 하지만 양산 소식은 오리무중이었습니다. 

 

알고보니 15대가 고객에게 전달 됬다고는합니다.

 

근데 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걸까요? 

 

그 이유는 이차를 몰려면 비행기면허랑 자동차면허가 다있어야 되고 활주로에 가야만 이륙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회사에서 새로운 개념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또 공개했습니다. 바로 TF-X라는 모델입니다. 아직 정식 생산은 안되었지만 이전 모델과 달리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VTOL(수직이착륙)기 를 섞어 놓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개선형에서 중점으로 홍보하는 것은 아래 동영상에서도 보실수 있듯이

 

VTOL기라서 핼기로 등록이 되어 활주로에 가지 않아도 이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외신 기자들은 국가에서 그걸 허용해주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소개 영상입니다.>

 

전 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집착하는것 자체가 좀 허무 맹랑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비난 하려는게 아니라 생각을 해봐도 현실성이 별로 없습니다. 

 

자동차를 타려면 도로에서 다니면 되는거고 날고 싶으면 비행기를 타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옛날부터 2000년도가 되면 차가 하늘을 날꺼야 라는둥 이상한 소리를 해왔는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차'가 하늘을 날면 '비행기'지 그건 차가아니죠


그냥 날고 싶으면 경비행기 타고 도로를 달리고 싶으면 자동차를 타는게 제일 현명한거 같습니다.


한편으로 교통사고가 하늘에서 난다고 생각해보니 그건 더 끔찍할거 같네요.


도로만 해도 정신없는데 하늘에 잡것들이 머리위에서 날아다닌다고 생각하니 정신이 아득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