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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CARS

신차 광고 뺨치는 중고차 광고


루크 아커의1996년형 닛산 맥시마 GLE 광고가 화제입니다. 중고로 팔기 위해서 찍은 홍보영상인데, 카메라 앵글이나, 영상편집, 음향이 거의 일반광고 수준입니다. 정말 재능과 장비 낭비가 따로 없죠

사람들은 그저 광고를 보고 웃기만 했지, 정작 사갈사람은 없었습니다. 시트가 다 찢어지고 범퍼를 끈으로 묶어놓은 차를 누가 살까요.

그런데 구매자가 갑툭튀 했습니다. 그 구매자가 누군가 하면... 닛산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닛산이 광고를 보고 감동하여 루크 아커의 닛산 맥시마를 새차 처럼 복원해주겠다고 나섰습니다.

댓글에는 맥시마 같은 똥차를 복원해서 뭐하냐 하는 이야기가 많네요


참고로 96년형 닛산 맥시마는 여러분들에게 삼성 SM5로 더 친숙한 바로 그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