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 시피 티스토리 기본 슬라이더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컨트롤부 디자인도 90년대 풍이며, 무엇보다 가장 문제는 사진이 쥐꼬리만하게 뜬다는 것이죠.
기능부족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외부 슬라이더를 설치 해서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게되면 아주 귀찮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슬라이더를 쓰고 싶을때마다 사진 한장한장을 슬라이더에 넣어줘야 되는 것이죠.
한 두장이면 모를까 10장 넘어가면 사람 돌아버립니다.
게다가 스킨이라도 한번 바꾸면서 슬라이더 스크립트를 꺼버리면 아주 개판이 됩니다.
그래서 이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기본 슬라이더를 뜯어고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기본슬라이더는 스킨을 바꾸더라도 티스토리 기본 스크립트가 적용 되어서 멀쩡하게 있을 테니까요
스타일이 적용된 슬라이더 입니다. 마우스 호버시에 컨트롤부가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