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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베네수엘라 대란 후기 - 승리자는 Azure 운 좋게도 베네수엘라 대란이 터진 당일날 클리앙을 서핑하고 있었고, 끊임없이 올라오는 베네발 윈도우 글을 보고는 혹해서 알구게를 통해 베네수엘라 윈도우 스토어를 방문해 보았다. 홈페이지에 있는 환율 단위가 정상적으로 뜨지 않았기 때문에 이게 싼건지 비싼건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았으나, 구매자들의 증언으로 볼 때 고작 6달러 밖에 청구가 되지 않는 다는 말을 듣고 혹해서 샀다. 현재 윈도우 10 PC를 두대 쓰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 10 라이센스를 두개 샀다.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로 6달러가 결제 되었다. 윈도우 카피당 약 3.4불정도가 청구 되었던 것 같다. 사실 실제 명시된 가격으로 치면 이렇게 저렴하게는 되지 않는데, 마침 서버에 오류가 있었고 정가의 약 0.6% 수준으로 매겨진 것이라는 분석이 가.. 더보기
폭스바겐 CEO, 거대 배터리공장을 지을 계획은 없다. 테슬라가 기가팩토리를 건설함에 따라 전기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려는 여러 회사들도 기가팩토리를 만들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사실상 전기차 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배터리이며 이 배터리 가격을 제어하는 회사가 진정한 전기차 전쟁의 승리자가 될 것이다. 테슬라의 기가팩토리는 오픈소스화 되어있어 돈만 있다면 누구든지 만들수 있도록 되어 있다. 사실상 현재의 배터리 생산 규모로는 전기차의 막대한 생산량을 따라 갈수 없는게 현실. 얼마전 폭스바겐이 자사의 기가팩토리를 짓는 다는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VW CEO인 마티나스 뮐러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러한 공장을 지을 계획이 없다고 답변헀다. 뮐러는 폭스바겐이 2~3백만대의 순수전기차를 30종의 모델로 2025년까지 생산하기 위해 여러 배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