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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EV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파트너 모빌아이가 사망사고에 대해 답변하다

모빌아이는 이스라엘의 기업으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에 들어가는 기술을 개발한 회사이다. 이 기업이 테슬라 사망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차량에 적용된 자동 비상 브레이킹(AEB) 장치는 후면 충돌에만 대응하고 있지 전면 충돌 회피에는 적용이 되어있지 않았고 모델S의 전면과 트럭의 측면이 충돌했으므로 이러한 상황은 회피가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모빌아이의 주장에 대해 이러한 성명을 추가로 발표했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은 자체 개발이며 여러종류의 내부적인 요소와 외부족인 요소가 함께 융합되어 개발된 기술이며 주어진 상황에서 완전한 충돌 회피를 가능하게 끔 만들어졌습니다. 2016년 1월 이후로 오토파일럿은 자동차의 진행방향에 어떠한 방해가 발생하면 이를 끊김없는 레이더 발신으로 교차 검색하여 자동 비상 브레이킹을 작동시켰습니다. 이 사고(사망사고)의 경우 트럭 트레일러의 높고 흰색인 측면을 레이더가 도로 표지판으로 인식을 하게 되었고 자동 브레이킹이 작동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에 일론 머스크가 다음 단계의 오토파일럿을 개발하기 위해 모빌아이측과 협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다. 과연 서로의 입장이 다른 가운데, 두 회사의 협력관계는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 된다. 


아래는 테스트 중에 찍힌 차세대 오토파일럿 프로토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