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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 9.99로 가격변동이 있다가 오늘만 무료로 풀린 앱입니다.
기존에 사신분들은 배가 좀 아프실듯하네요 ^^;;;;
음장관련 앱들중에는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BBE앱과 견줘봐도 손색이 없을정도네요 ^^
무엇보다 반응속도도 좋고 아이폰4 같은 저사양에서도 무리없이 동작합니다.
이 고퀄리티 앱은 한국에서 만들었습니다. 제작사홈패이지
인터페이스는 비교적 깔끔한 편입니다.
고급 음향기기를 연상시키는 알루미늄 질감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인터페이스가 생각외로 복잡한면이 있으며 볼륨 슬라이더 부분이 조잡해보이고 디테일이 떨어져 보입니다.
특히 RS 로고는 포드 RS 라인업 로고가 자꾸 생각이나네요 -_-;
중간에 로고가 크게 박혀있고 사라지질 않으니 촌시럽긴합니다.
차라리 저 공간을 음악명을 보여준다던지 하는 디스플레이 공간으로 쓰고 RS로고는 다른곳에 작게 박아도 좋을텐데 말이죠.
엘범아트는 기본사이즈 (512X512)보다 작게 뜨는편입니다.
뭐 엘범아트 보려고 이런 어플 쓰는게 아니니 별로 상관 없을것 같긴합니다.
아웃풋 메뉴를 누르시면 어디로 재생할지 설정할수있습니다.
에어플래이를 위한 메뉴 같네요.
MISC를 누르면 각종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슬립타이머 기능도 있습니다.
몇가지 프리셋이 있지만 기존 애플 UI인 피커뷰를 활용해서 더 정밀하게 설정할수 있도록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스킵 컨트롤 기능도 있습니다.
기왕 이런걸 넣어줄꺼면 배속 재생기능도 넣어주면 좋았을거 같다는생각이 들긴하지만
공짜로 받은 주제에 요구사항은 더럽게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저 같이 공짜로 받고 요구사항 많은 사람은 무시하세요 전부 거지새끼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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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명, 포맷, 셈플레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RADSONE 어플만의 기능인 RADSONE 셋팅입니다.
머리 아픈 EQ설정없이 간단한 버튼 터치만으로도 음장을 바꿀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굳이 EQ를 건들 필요없이 이 설정만으로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전 음장이나 EQ를 싫어하고 원음을 즐기는 편입니다. (꼴에 온갖허세는 다 부리죠?)
그래도 번들 이어폰 같은것이나 허접한 이어폰으로 듣기에는 이런기능이 있으면 좋은거 같습니다.
고음역대는 그렇다쳐도 저음역대가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RADSONE 디테일 설정입니다.
노이즈 억제 기능은 그다지 차이를 못느끼겟지만 공간감 설정은 차이가 나긴합니다만
전 공간감 설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쓸일은 없을거 같네요
아래 프리셋이 준비되어있으므로 입맛대로 선택해서 쓰시면 됩니다.
이 어플의 하이라이트인 10벤드 EQ입니다.
사실 저도 어렸을적 윈앰프 쓸때 EQ에 미치고 프리셋에 미친적이 있었지만
가장 좋은 EQ는 귓구녕과 장비이더군요 -_-
일단 장비가 좋으면 플랫EQ라도 음악의 깊이가 생깁디다.
(음향기기 좋뉴비의 잡설입니다. 고수분들은 넓은 아량으로 봐주시길...)
소리는 주관적인 부분이라서 리뷰하기가 애매한데 장르별 감상평은 2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