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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테슬라 로드스터 3.0의 베터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마침내 공개 - R80 테슬라 로드스터가 나온지도 약 10년이 다되어간다. 발표는 2006년에 했으나 양산준비에 2년이 소요 되었고 마침 터진 서브프라임과 주요 언론사가 연일 테슬라를 못 죽여서 안달난 상황까지 거쳐오며 로드스터가 세상에 등장했다. 이후 2010년 등장한 모델S와 함께 생산이 되다가 2012년을 끝으로 생산이 종료 되었다. 처음에 발표한 로드스터 1.0은 계속해서 마이너 업데이트를 감행했고 2.5가 마지막 업그레이드 모델이었다. 현재 약 2천대가 넘는 로드스터들이 거리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약 10년이 다되어 베터리의 수명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따라서 테슬라에서는 기존 구매 고객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3.0 업그레이드라고 불리는 베터리팩 업그레이드를 준비했다. 2016년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로드스터 오너가.. 더보기
테슬라의 차세대 로드스터는 더 빠르고 크기가 커진다. 테슬라가 2019년 공개를 목표로 신형 로드스터를 개발하고 있다. 테슬라가 스타워즈 페러디 영화인 '스페이스 볼스'에서 성능 모드(루디크러스 모드)의 명칭을 따왔을때 부터 나왔던 떡밥이다. 일론 머스크가 차세대 로드스터에 대해 밝힌바 있다. "물론 루디크러스 모드 보다 더 빠른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4년안에 출시할 차세대 로드스터를 위해서 남겨놓았지요. 맥시멈 플레이드 입니다." 루디크러스 보다 더 빠른 플레이드 라는 이름의 성능 모드가 제공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는데, 현재 루디크러스 모드가 모델S 기준으로 2.8초 이며 플레이드는 로드스터 기준으로 더 작고 가볍기 때문에 1초 후반~ 2초 초반대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스웨덴의 고텐버그에서 개최된 전기 박람회에서 테슬라의 북유럽 매니.. 더보기
테슬라 모델S 마이너 체인지 공개 테슬라 모델 S가 4월 12일 마이너 체인지 되었다. 4월 경부터 모델S의 가격이 조정될것이라는 루머가 나돌았고, 테슬라 대변인 측도 가격에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어 이를 미루어볼때 마이너 체인지와 함께 가격인상이 예상되었다. 테슬라는 모델X를 공개하면서 내연기관과 같은 페이크 그릴을 없앤 디자인을 시도하였다. 페이크 그릴, 또는 노즈콘이라 불리는 이 디자인은 그릴이 필요없는 전기 자동차이지만 검은색으로 색칠한 페이크 그릴을 넣어 내연기관에 차량에 가까워 보이기 위한 시도였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모터와 베터리의 냉각을 위한 최소한의 흡기구만 필요하기 때문에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그릴이 없는 디자인은 내연기관 차량에 적용되더라도 낮선 디자인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었다... 더보기